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글로벌 콘퍼런스 2024’에서 K-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세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 투자자들과 사회혁신 기관들의 네트워크로, 2013년부터 매해 임팩트 투자자, 글로벌 재단, 기업, 정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 글로벌 콘퍼런스 2024’에서 K-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세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AVPN(아시아 벤처 필란트로피 네트워크)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 투자자들과 사회혁신 기관들의 네트워크로, 2013년부터 매해 임팩트 투자자, 글로벌 재단, 기업, 정부
만 39세 이하 및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자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이하 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인천 지역 환경·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화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하는 ‘2023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전했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임팩트투자를 하면서 자주 듣는 질문에 “어떤 분야가 앞으로 유망할까요?”가 있다. KT&G 상상서밋에서 ‘사회혁신가로 살아온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상상하다’란 주제의 기조강연 후 받은 질문도 유사했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다 보면 몇 년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는 주제들을 미리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곤 한다. 반려견
아산나눔재단이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이하 ‘정창경’) 데모데이를 끝으로 지난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정창경은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가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정창경은 마이리얼트립, 클라썸, 두들린 등 다수의
아산나눔재단이 스타트업의 성장 사례와 고민 등을 담은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AER·Asan Entrepreneurship Review)’ 16기 사례집을 발간했다. 올해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의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했다. AER은 아산나눔재단이 발행하는 교육용 사례집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가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1일 열린 스타트업 경진대회 디데이에서 ‘심플플래닛’이 디캠프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디데이는 디캠프가 2013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데모데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가진 초기스타트업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하면 최대 3억원의 투자를 받을 기회와 디캠프, 프론트원 입주
지난해 6월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났다. 거의 모든 지역의 후보자들이 ‘청년 창업 지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것이다. 왜 그랬을까.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일까. 과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대기업 유치를 약속했다. 지금은 이런 공약이 먹히지
“점을 AS 받는다고요?” 저녁을 먹으러 가던 택시 안에서 선배는 잠깐 점집에 들르자고 했다. 여기까지 온 김에 점을 보라는 호객행위는 예정된 수순이었다. 내 생시(生時)를 풀던 역술가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를 하면 대성할 팔자라 호언장담했다. 난생처음 삥을 이렇게 뜯기는구나 허무한 쓰나미가 스멀스멀 몰려왔다. 드로잉은커녕
나무보다 20배 빠르게 탄소흡수심해에 가라앉아 폐기물도 없어자원화로 투명용기·재생지 생산 기후위기로 전 세계 국가와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지만 감축 방식을 두고 늘 논쟁에 휘말린다. 환경단체들은 각국에서 탄소포집을 위한 인위적인 인프라를 설치하는 게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나아가 그린워싱(Green-washing)에 가깝다고 주장한다. 자연기반해법(NBS·Nature
스타트업 투자 위축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창업가의 마음을 위로하는 헬스케어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스타트업 멘탈 헬스케어 프로젝트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후원했다. 마음상담소는 자금조달 압박과
[인터뷰] ‘캡쳐6’ 에단 코헨-콜 대표, 박형건 부대표 한국산업은행 과장을 거쳐 녹색기후기금(GCF) 부국장,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까지. 독특한 이력을 가진 한국인이 최근 미국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캡쳐6(Capture6)’에 합류했다. 박형건 캡쳐6 부대표는 “한국산업은행과 GCF에서 기후 부문에 투자하는 역할을 했는데 마음 한편에는 직접 운전대에 앉아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