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사회혁신발언대] 사회적 가치,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 평가한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회적 가치 평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데 머물지 않고 효과를 확인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적용하는 일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지표와 기준을 만드는 것도 어렵고, 평가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세계 최초 ‘코뿔소 채권’ 나온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검은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성과연계채권(SIB·Social Impact Bond)이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SIB는 민간의 투자로 빈민 구제, 환경 보호, 공공 보건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성과에 따라 정부의 공적자금으로 투자금과 수익금을 상환하는 금융상품이다. 야생동물 보전을 목적으로 SIB가 발행되는 것은 전

사회문제 해결하는 ‘사회성과보상사업’ 제도화,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제도화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은 공공사업을 민간의 투자로 우선 수행하고, 성과에 따라 정부가 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기관인 팬임팩트코리아에 따르면,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의 주도로 ‘사회성과보상사업법’의 초안이 마련돼 현재 입법 준비 중이다. 두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스쿨 오브 임팩트 비즈니스] 제4강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CSV 접근 및 실행방법

제4강 ‘CSV 전략 접근 및 실행’   “CSV(공유가치창출)는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서 비즈니스 가치나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입니다. 공유가치라고들 말하지만 사실은 ‘공유된 가치'(Shared value)예요. 비즈니스를 위해 만들었는데 사회가 공유하거나, 사회를 위해 했는데 비즈니스 영역에 공유됐다는 것입니다.” 지난 11월 2일, 한양대 제2공학관에서 열린 ‘스쿨

생산적 복지 만드는 착한 투자를 아시나요?

‘D3 임팩트 나이츠’, 사회성과보상사업(SIB) 세션 문재인 정부의 2018년 예산안은 429조원. 이 중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이 146조2000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4%를 차지한다. 교육 분야 예산까지 합치면 210조원이 훌쩍 넘는다. 정부는 복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이하 SIB)’에 주목하고 있다. SIB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투자’ 궁금하시다면?…9월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열립니다.

최근 투자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산절감, 투자수익,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Social Impact Bond)’ 방식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회성과연계채권은 정부가 민간에 위탁한 사업의 사회적 임팩트 성과에 따라 투자수익을 차등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