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배달 노동자 단체인 '라이더유니온' 소속 배달기사들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라이더보호법 제정과 산업재해 전속성 기준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1
배달노동자 산재 적용길 열린다… ‘산재 전속성 폐지’ 개정안 환노위 통과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을 적용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 폐지를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이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편물·택배·퀵서비스·음식 등 배달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42만3000명이다. 2019년 기준 34만9000명보다 약 21%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배달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