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토)
햇반 용기 수거해 책상으로 만들고, 커피찌꺼기는 건축 자재로 바뀐다 [지구의 날]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을 맞아 CJ제일제당, 빙그레, 맥도날드 등 식품업계가 업사이클링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킨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회수한 햇반 용기를 분리∙세척해 원료로 만들면, 카카오메이커스가 이를 활용해 시계, 어린이용 책상 등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 /로이터 연합
‘행동주의 투자자’ 아이칸, 맥도날드에 “돼지 사육환경 개선하라”

미국의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맥도날드에 돼지 사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이사진 교체에 나섰다. 2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윌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최근 아이칸이 맥도날드에 이사회 구성원 2명을 추천하며 위임장 대결(proxy fight)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위임장 대결이란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주주가 자신이 원하는

[글로벌 이슈] “빅맥 말고 콩으로 만든 맥비건 주세요” 채식 주목하는 패스트푸드 업계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글로벌 패스트푸드업체들이 대체육으로 만든 채식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채식 인구를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건 맥도날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7년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100% 채식 버거 ‘맥비건(McVegan)’을 선보였다. 콩 단백질로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