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대학의 교양과목 중 기후환경 관련 과목 비율이 2.0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학생 모임 ‘더셀더스(The CELder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대학환경의식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셀더스는 반기문재단과 전 세계 1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국내 주요 대학의 교양과목 중 기후환경 관련 과목 비율이 2.07%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대학생 모임 ‘더셀더스(The CELders)’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대학환경의식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셀더스는 반기문재단과 전 세계 1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후환경리더 양성과정’
한양대 ‘카이나 식당’ 학부생 3명, 작년 필리핀에 식당 기획해 미혼모 등 저소득층 여성에 일자리 제공 2기들이 이어 받아 2호점도 준비 ‘착착’ 휴학 없이 ’15학점 장기 현장 실습’ 전환 필리핀 나가(Naga)시에 있는 아테네오대학교 캠퍼스에는 한국 음식인 떡볶이와 김밥, 라면 등을 파는
미네르바 스쿨, 아시아 총괄디렉터 켄 로스 인터뷰 “커다란 교실에서 200명씩 듣는 강의, 비싼 등록금, 일방통행식 강의,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이론…. 세상은 변했는데 대학 모델만이 수백 년째 그대로다. 이 방식이 고장났다는 건 대학을 다닌 누구나 안다. 미네르바스쿨(Minerva School)은 망가진 교육 시스템에
제 66차 유엔 NGO 콘퍼런스“수혜국서 공여국 된 韓… 그 시작은 ‘교육’이었다”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s) 달성의 첫걸음은 ‘교육’이며, 그 성패는 ‘NGO의 화합’ 여부에 달렸다.” 지난달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66차 유엔 NGO 콘퍼런스’를 책임진 장순흥
고액 기부자 관리하던 대학, 소액 기부자 잡기에 나선 이유는? ‘아너소사이어티’ 여파로 고액 기부자 뺏긴 후 정기 후원자 절실해져…잠재적 기부자 DB 필요 소액에서 고액으로 시선 돌린 비영리단체와 ‘노하우 공유’ 한목소리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이화여대 09학번 후배입니다. 잠깐 통화 괜찮으신가요?” 전화기 너머로
[NPO와 대학 수업의 통합] ‘빅이슈’ 잡지 판매로 노숙인 자립 도와… ‘흥부와 놀부’ 번역해 난민 아동에 전달 NPO 기관 정보 부족해 아쉬운 점 있어 정광욱(19·경희대 정치외교학과 1년)씨는 지난 학기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시민교육’ 수업을 통해 노숙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무 살, 희망을 만나다’ 캠페인 고등학생 소녀 하영이<사진>는 매일 밤 지친 몸을 안고 집에 들어온다. 학교 수업을 마치자마자 아르바이트 장소로 달려가 일을 하기 때문이다. 뇌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가 세상에서 유일한 가족이다.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70만원을 생활비와 치료비로 쪼개 쓰느라, 하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