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와 IBS(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기업 파트너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CTS는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등 민간의 기술과 재원을 ODA(공적개발원조)에 적용해 개도국 개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사업이다. IBS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ODA를 연계해 개도국의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코이카는 9일부터 8월 9일까지 두 달간 CTS 공모 제안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