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알립니다] 난치병 아이들에게 소원을!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 출시

오늘(24일) 착한카드 캠페인(goodcampaign.blog.me)에서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를 새로 출시했다. 착한카드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하나SK카드, 국내 대표 비영리단체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착한카드’의 발급 및 사용만으로 최대 5000원의 연회비 및 최대 3%의 적립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으며,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에서도 1인당 5000원의 매칭기부금을 더해준다.

이번에 출시한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를 발급할 경우, 자신의 연회비와 포인트 등을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www.wish.or.kr)에 기부할 수 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를 통해 기쁨과 자신감, 희망을 선물하는 소원성취 기관으로, 1980년 미국에서 창립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2002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약 1600여명, 작년 한 해에만 306명의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으로 코스프레한 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소원인 노트북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를 통해서는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성취에 기부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제공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으로 코스프레한 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소원인 노트북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를 통해서는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성취에 기부할 수 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제공

‘착한카드―메이크어위시’가 만들어지면서, 이제 착한카드 캠페인의 기부처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착한카드 캠페인’의 기부처 및 캠페인 기금이 쓰이는 사업은 월드비전(국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기아대책(국내 저소득층 어린이의 의료지원사업), 굿네이버스(국내외 식량지원사업), 한국컴패션(해외어린이 양육지원사업), (재)바보의나눔(국내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가정 지원사업),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사업) 등이다. 기부처 및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경우 외에, 별도의 기부처 지정 없이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에 기부처를 위임할 수도 있다. 이 경우, ‘더나은미래’에서 선정한 국내 중소 비영리단체의 우수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착한카드 캠페인 참여는 홈페이지(good.chosun.com) 및 블로그(goodcampaign.blog.me)를 통해 가능하며, 특히 5월 31일까지 참여하는 분에게는 착한기업 소망화장품에서 다나한 에코퓨어 아이크림도 선물한다. 가정의 달 5월이 지나기 전에, 어려운 이웃의 ‘착한 가족’이 되어주면 보다 특별한 5월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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