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검색 결과
[청년, 기업 사회공헌을 만나다] ⑧ “기업만 나서선 한계… 대중이 참여하게 해야 사회공헌 오래갑니다”

더나은미래·위즈돔 공동 캠페인 [청년, 기업 사회공헌을 만나다] ⑧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팀 강승성 부장 디자인 공모·홍보대사 모집 등 일반인 활약할 수 있는 분야 마련해 여성 사회공헌 캠페인 관심 이끌어 “어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할지, 분명한 목표와 지향점이 있어야 합니다. 사회공헌을 평가할 수 있는

“성공하면 기부하겠다 하지 말고, 일상적으로 나누세요”

김만덕상 받은 여성 CEO, 송경애 SM C&C 대표 여성 CEO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결혼기념일·생일 등 기쁜 일 생기면 나눠 기부는 용기이자 습관… 내게 주는 선물 같아 1987년 스물다섯에 자본금 250만원으로 시작한 비티앤아이(BT&I)를 2600억원대 항공권을 판매하는 기업체 전문여행사로 키워낸 송경애(51·사진)

배려하기 위해 만든다, 그게 바로 디자인

줄리아 카심 英왕립예술대학교 헬렌함린센터 수석연구원 노약자·장애인 위한 인클루시브 디자인 아이 건강 체크할 수 있게 검진기구 넣은 곰 인형과 스마트폰에 입바람 불면 폐건강 점검하는 앱 개발 “사람을 포용하는 디자인, 주류사회도 바꿀 수 있죠” “타자기가 만들어진 배경을 아세요? 세계 최초의 타자기는 1808년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개발협력연대 공동 주최 ‘글로벌 사회공헌 이렇게 성공하라’

콘퍼런스 15일 개최 글로벌 사회공헌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어나면서부터입니다. 이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개발협력연대(DAK)는 오는 10월 15일(화), ‘글로벌 사회공헌, 이렇게 성공하라’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1부에서는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직접 다녀온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사회공헌 현장 이야기를

[Cover Story] 울타리를 나선 우리 아이들이 힘겹지 않도록

Cover Story 학교 밖 청소년을 보듬는 사람들 자리주식회사 신바다 대표 고교 자퇴 후 자립 노하우로 청소년 바리스타 무료 교육 “아이들이 사회 적응하도록 자신감 심어주는 게 중요” 유자살롱 이충한·전일주 대표 탈학교 청소년들 모아 악기 가르치고 공연 준비 학생 절반 학업 복귀하고

[공익뉴스 브리핑] 라이나생명보험, 개인의 사회책임지수 발표 외

라이나생명보험, 개인의 사회책임지수 발표 지난 13일, 글로벌 보험 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 법인 라이나생명보험에서 ‘개인의 사회책임 지수'(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ndex·이하 ISR 지수)를 발표했다. ISR 지수는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평가 시스템이다. 직장인, 기업인, 공무원,

“영어 잘해야 글로벌 시민? 다른 사람에 대한 共感이 먼저”

국제교육 전문가 페르난도 라이머스 교수 하버드 학생들, 초등학교서 자신의 문화적 배경 설명해 아이들에게 공감 이끌어 내 내 아들도 그 프로그램 듣고 케냐 아이들에게 관심 가져 지식이나 언어적 기술보다 언론·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타인에 대한 이해 넓혀야 “영어 잘하고, 세상 돌아가는

“CSR 인증에 집착할 필요 없어… 기업 스스로 사회 변화 이끌면 돼”

‘CSR 평가모델 적용 방법’ 컨퍼런스 현장에서 만난 조너선 행크스 ISO 26000 전문가 그룹 총괄 단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장기 전략에 반영하면 기업 경쟁력에도 도움돼” 포스코, 자체지표 만들어 업종별로 현황·역량 진단 LG는 체크리스트 통해 개선할 사항 스스로 점검 신한금융지주 ‘따뜻한 금융’

집에만 있던 초기 치매 노인, 주간센터 다니며 활기 되찾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요양병원 등 격리 시설보다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계속 생활해야 건강에 도움 돌발행동 많은 치매환자 등급 판정 의미 없지만 주간보호시설 이용할 때 등급 있어야 보조금 지원 “서비스 혜택 대상 늘려야” “아버님이 주무시다가 느닷없이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아졌어요. 온 가족이 새벽

“핑크리본, 미국선 이미 하나의 문화… 한국에도 널리 알리고 싶어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 “‘가슴’이라고 쓰여 있으니까 힐끔거리는 사람이 많았어요. 문구가 ‘아리따운 내 가슴 愛 333’이었는데, 야한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셨고요. 한 아주머니는 ‘젊은 아가씨가 뭘 이런 걸 들고 다니냐’고 하시더라고요. 기회다 싶어서 유방암 자가검진 1인 캠페인을 설명하며 자가검진에 대한 설명을

유방암 이겨내고 강사로 당당하게 선 그녀들… 마라톤으로 기부도

아모레퍼시픽 유방암 인식개선 핑크리본 캠페인 여성암 발병률 1위 유방암, 조기발견·치료 장려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 세워 유방암 극복한 여성이 직접 강의하는 핑크투어와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핑크리본 마라톤 기획 처음엔 어색해하던 사람들, 점점 인식 개선되는 것 느껴 “저는 9년 전만 해도 유방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