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개국 175개 NPO 모금전략 수립… 대릴 업설 DUCI 대표 CEO 영향력 큰 기업 기부 장기 파트너십 기대 어려워 개인후원자 발굴 중요한 이유 비영리 모금계의 ‘큰손’ 대릴 업설(Daryl Upsall·사진) ‘DUCI(Daryl Upsall Consulting International)’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대릴 대표는 1993년부터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에서
기획·이슈
125개국 175개 NPO 모금전략 수립… 대릴 업설 DUCI 대표 CEO 영향력 큰 기업 기부 장기 파트너십 기대 어려워 개인후원자 발굴 중요한 이유 비영리 모금계의 ‘큰손’ 대릴 업설(Daryl Upsall·사진) ‘DUCI(Daryl Upsall Consulting International)’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대릴 대표는 1993년부터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에서
[Cover Story] 年매출 17조원, 퀘백주 GDP 8% 책임지는 사회적경제협의체 ‘샹티에’ 낸시 님탄 대표 초창기 은행·대기업이 1달러 투자하면 州가 1달러 투자하는 ‘RISQ’ 기금 조성 20년간 400여 사회적기업에 무담보 대출, 90% 생존율… 1달러당 사회·경제효과 9달 7000개 기업·단체, 12만명 직원 가입… 2013년 ‘사회적경제기본법’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 위한 학교 도서관 새단장 프로젝트 보조공학기·의료비 지원 한계 느껴… “아이들 역량 계발할 환경 만들어주자” 시각장애학교 대상 도서관 건립 시작… 북콘서트 등 책 즐길 방법 알리기도 “우와~ 앉아서 책 읽을 수 있는 방이네! 바닥이 엄청 폭신폭신해요.” “각도를 조절할 수
제 1회 장애 예술인 직업박람회 현장 가위를 든 손이 바삐 움직였다. 하나, 둘, 셋…. 다섯쯤 셌을까. “슥삭슥삭.” 보라색 사다리꼴 모양의 색종이를 덧대니, 호빵맨에게 망토가 생겼다. 도면도 없다. 감(感)에 의존할 뿐이다. 박스나 두꺼운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인형을 만들어내는 이는 종이 공예
미리 만나는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연사들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하면 좋은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 여부, 즉 기업의 생사를 결정한다.” 오는 11월 4일(수)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LOTTE Social Impact Conference) 2015’ 주요 발표자들의
[SPC그룹, 사회공헌 70년 스토리] ‘상미당’ 때 무연탄 가마·호빵 개발… 연료비 절감·비수기 판매난 해결 1980년대엔 반죽 급속냉동 시스템 자격증 없이도 빵집 운영 가능하게 IMF 퇴직자 먹고살 길 만들어내 2000년대 들어선 우리 농산물 활용 농가와 상생… 공유가치 창출 실천 알바생에 장학사업·취업기회까지 1945년,
굿네이버스 전문 자원봉사 사진작가 3인 김태환·박정인·채우룡 작가 수년간 열악한 아이들 상황 알리려 활동 삽 한자루로 8미터 우물 파는 모습 쓰레기 더미 속 방치된 아이들 등 미화·연출없이 ‘이야기’ 담으려 노력 후원 이끌어냈단 소식이 제일 기뻐 세계 빈곤 최소화 위해 오늘도 ‘찰칵’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 7일 제주의 한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현직 회장 자녀의 결혼식이 적힌 업무 연락을 받았습니다. 피로연 일시와 장소는 물론 회장의 개인 연락처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관 입장에서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지역사회 복지 기관에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쁜 기부, 해피플’ 캠페인] (7) 백종창 커피 전문점 ‘베니샤프’ 대표 “돈으로만 기부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커피’로 나눔을 전합니다. ” 백종창(40·사진) 대표가 운영하는 전남 순천의 토종 커피 전문점 ‘베니샤프’. 7년 전부터 백 대표는 아메리카노 리필(refill) 서비스
‘페이스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비영리단체 각 단체 대표할 만한 콘셉트 설정하고 시각화·재미 요소로 공감 이끌어 낼 수 있어 올해 2분기 기준 월 활동 사용자 14억9000만명. 페이스북은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의 소중한 창구다. 2015년 상반기에 가장 ‘핫’했던 비영리단체 페이스북은 어디일까.
‘국민행복캠페인’ 3D프린팅·모델링 교육 “우와! 이게 다 지금 프린터에서 나오는 거야?” 지난 15일 경산 문명중학교 컴퓨터실 앞에 수십 명의 학생이 모여들었다. “구경만 하지 말고 들어와서 만져 봐도 돼!” 김종현 강사가 손짓하자 아이들이 순식간에 3D프린터가 설치된 테이블을 빙 둘러쌌다. 등줄기의 이음새가 촘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