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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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후공시 의무화됐다 [이달의 ESG 이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기후 공시 의무화 규정 최종안’ 통과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상장기업들에 온실가스 배출량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 공시 의무화 규정 최종안(SEC 기후공시규정)’이 통과됐다. 2022년 초안이 공개된 후 산업계와 공화당의 반대로 수차례 연기된 지 2년

중앙사회서비스원, 경계선 지능 청년 취업 지원… 8개 기관과 맞손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ONSO 스퀘어’에서 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계선 지능 청년의 사회진입교육 및 직무훈련, 일 경험을 통한 취업 인큐베이팅 지원모델 구축 등 시범사업 연구 실행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23일 서울환경연합이 개최한 15회 온난화 식목일 행사 ‘우리의 상상은 숲이된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서울환경연합
‘온난화 식목일’을 아십니까

식목일 평균 기온 제정 당시보다 4℃ 올라기후위기 심각성 알리며 앞당겨 기념하는 ‘온난화 식목일’산림청, 날짜 변경 논의에 “장기적 검토 필요” “오늘은 온난화 식목일입니다.” 지난 3월 23일, 환경단체 서울환경연합은 1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제15회 온난화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거 쓰레기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최대 10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2일 인천시 소재 4개 공공기관 및 신나는조합 법인과 함께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한 혁신 네트워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4개 공공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이다. 파트너 단체인 신나는조합은 아직 주목받지 못한 영역의 사회문제를 찾아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 3월 3주차

더나은미래는 비영리, 사회적 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 주의 사회공헌 브리핑’에서는 한 주의 기업 사회공헌 소식 중 주목할 만한 뉴스를 골라 소개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공헌 혁신위 발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굿네이버스는 주식회사 키즈캐슬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 사진.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주니토니,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동요 애니메이션 공개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주식회사 키즈캐슬과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 함께 그린(Green) 초록초록 지구 프로젝트는 ‘세계 물의 날’인

정관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 신제품 출시

동물실험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로만 제작한 ‘비건 화장품’ 열풍이 거세다. 동물복지에 대한 신념으로 시작된 비건(채식주의) 문화가 식습관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정관장은 비건 화장품 브랜드 ‘랩 1899’에서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국민 가까이’를 주제로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1일 14시,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국민 가까이’를 주제로 중앙사회서비스원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복지부 관계자, 중앙사회서비스원 임원, 자문위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도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중앙사회서비스원의 성과와 함께 현재를 짚고 미래를

서울시, 장애인 치과진료 지원 등 약자동행 자치구 공모 사업에 15억원 투입

서울시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저소득 가구 맞춤형 이사지원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자치구 지원사업 30개를 선정해 총 15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생계, 주거, 의료·건강, 교육·문화, 안전, 사회통합 등 6대 분야 30개로 지난해보다 예산이 2억원 늘었다. 시는 취약계층

[데이터로 읽는 인종차별] 국내 외국인 20% 인종차별 경험 有

데이터로 읽는 인종차별 3월 21일은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이다. 유엔총회는 지난 1966년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매년 3월 21일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로 지정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50만명. 총인구 대비 4.4%에 이른다(2022년 말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 중 경제활동

‘기후 민생’ 정책에 야권 4개 정당은 ‘찬성’, 여권 정당은 ‘무응답’

‘2024 기후총선프로젝트’가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YWCA연합회관 강당에서 ‘12대 기후에너지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고 주요 정당에 보낸 정책 제안서에 대한 답변 결과를 공개했다. 기후변화청년모임 빅웨이브, 에코생협, 플랜1.5, 한국YWCA연합회, 환경운동연합 등 총 13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2024 기후총선프로젝트’는 ‘12대 기후에너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