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 국무총리실·재단법인 동천 ‘제2차 시민사회단체 연찬회’ 개최 외

더나은미래는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 기업 CSR 등의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이주의 공익뉴스브리핑’에서는 주간 단위로 공익 섹터의 지원사업, 채용공고, 모집공고, 행사 소식을 큐레이션해 소개합니다.    01. 2018년 제2차 시민사회단체 연찬회 열립니다(5/16) 국무총리실과 재단법인 동천이 오는 16일

1만5000여명 네티즌과 SPC그룹이 모은 2000만원, 한부모 가정 자립에 싹 틔웠다

“모든 걸 내가 짊어지고 감당해야 했을 때, 이 세상은 한부모로서 살아가기가 힘들구나를 느꼈을 때, 힘이 안 나고 우울했습니다…(중략)…이렇게 도움 받을 수 있어 기쁘고 걱정을 덜고 나니 힘이 납니다.” 한부모가족 지원시설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임미영(가명·26세)씨. 육아는 물론 생활비와 어린이집

[보도 그 후] 아쇼카 한국 입장, “성숙한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

아쇼카 한국에서 지난 4일, 더나은미래에서 보도한 ‘지난 1년 10개월 동안 13명 줄퇴사… ‘아쇼카’에 무슨 일이?(4월 24일 보도) 기사와 관련 홈페이지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5년간 신생 조직으로서 빠른 성장기를 거치면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 불필요한 긴장과 혼란이 지속됐던 시기가 존재했다”며 “이번 일을

[알립니다] 청년, 세상을 담다 9기 최종 합격자 발표

현대해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소셜에디터스쿨 ‘청년 세상을 담다(청세담)’ 9기 최종 합격을 축하합니다. 최종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나다순) NO 이름 생년월일01 강석* 93090302 강연* 97011403 공태* 92083004 김남* 94022105 김덕* 93101206 김슬* 91052507 김예* 95051108 김예* 94061509 김용* 93021910 김윤*

UNGC한국협회, 기업 실무자들 위해 SDGs 산업별 이행 방법 안내한다

기업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는 기업 실무진과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DGs 달성을 위한 전략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5월 10일, 첫번째 간담회는 식음료·소비재 기업 실무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UNGC 한국협회는 간담회에서 유니레버, 코카콜라,

“이젠 봉사도 DIY!” 서울시, 대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이색 봉사활동 찾습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원)생들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봉사활동 공모전을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8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최종 6~8개팀, 40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0만원씩 지원한다.  D.I.Y 기획 봉사 주제는 교육 봉사(멘토링)와 지역사회 활동 두 가지로, 둘 중 하나를

[연구로 읽는 제3섹터] 세상을 바꾸는 필란트로피, 현 주소는?

‘전 세계 재단은 몇곳일까. 돈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글로벌 필란트로피의 현주소를 다룬 야심찬 보고서가 나왔다. 전 세계 20개 팀이 협력해 3년이 넘게 걸린 ‘대규모’ 연구다. 지난 4월말,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하우저 시민사회연구소(The Hauser Institute for Civil Society)에서 내놓은 ‘글로벌 필란트로피

가족과 하루 13분 보내는 국내 아동…가장 필요한 것은 ‘화목한 가정’

우리나라 아동이 하루 중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국가지표(‘e-나라지표’)에 따르면, 10세 이상의 학생(초,중,고,대학생)은 하루 평균 29분을 가족과 함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4년 기준). 전국민이 하루 2시간 7분(127분)을 가족과 보내는데 비하면 현저하게 적은 수치다. OECD 국가들 사이에서도 한국은 두드러진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아프리카 문화체험부터 사회적경제 장터까지… 5월에 즐기는 특별한 페스티벌

오는 5월에는 공익을 테마로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서울 덕수궁 돌담길 일대엔 사회적경제 장터가 마련되고,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5월 중순엔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서울 동대문 DDP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어김없이 소수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성 영화’가 상영된다.

[데이터로 읽는 제3섹터]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시장, 올해 1조원 넘는다

2017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액은 9428억원. 총 구매액의 2.04%에 해당되는 규모입니다. 이는 2016년 구매액인 7401억원 대비 27.4% 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공공기관들은 올해 총 1조1699억원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사상 최초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이 1조가 넘게

[Culture & Good] 서울환경영화제 17일부터 7일간 개막… 5월에 보면 좋은 환경영화 6편

‘그린(Green)에서 ‘에코(Eco)’로… 환경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지금 현재 우리의 문제!’ 세계 각국의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가 포문을 연다.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극장 2관에서 진행될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에코 나우(eco now)’.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와디즈,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미투 참여자 지원 프로젝트 ‘@WITH YOU 캠페인’ 실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오는 6월 4일까지 미투 참여자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적 피해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사건 은폐, 외면, 신고 철회 강요 등 2차 피해를 막고 미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연계해 긴급생계 및 심리정서 회복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