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7일(수)

“기다리는 분들 있어 행복… 이런 게 살아 있다는 느낌이구나”

나눔 실천하는 이발사 아저씨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 되면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아침부터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평상시 복지관에 얼굴을 잘 비추지 않던 사람들까지 지하 2층에 마련된 간이 이발소 앞을 서성거린다. 조규동씨가 익숙하게 간이 철제 의자에 앉자 조병헌(63세)씨가 이발 가운을 두르고 가위질을 시작했다. 조병헌씨가

“연봉 절반 줄었지만 내 열정, 사람 위해 쓸 거예요”

“내가 마음 먹는 만큼 세상이 변하겠구나…” 영리에서 비영리로 옮긴 사람들 “비영리의 사람 중심 마인드와 영리의 효율성이 합쳐지면 엄청난 변화 가져올 것” 국제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은 2010년 공채를 진행하면서 ‘세상 변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대기업 근무자, 해외 MBA 출신, 고연봉의 쟁쟁한 사람들이 다수

암웨이 ‘사회복지 전문 해외연수과정’

한국 복지 ‘미드필더’ 교육 현장-정책 다리 놓는다 벨기에의 사회행동센터 10년 자활 계획 등 전문 서비스 제공 입소자 인권 최우선… 직원의 밝은 표정 등이 인상적 정세미(32) 팀장이 지역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한 지는 올해로 9년째다. 세미씨와 그 나이 또래의 사회복지사들은 한국 복지 체계에서 ‘미드필더’로

사회공헌이 만든 ‘변화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기업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답은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고민은 ‘우리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테마는 무엇인가’일 것이다. 특히 2004년을 기점으로 불기 시작한 사회공헌의 전략화 움직임은 많은

도움 받은이가 또 도와… 감동 스토리가 ‘선순환’ 만들어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 기자는 간단한 실험을 해봤다. 오며 가며 만나는 기자들에게 “1887년 3월 3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반응을 기다렸다. 평소에 호기심 많다고 소문난 사람들이지만 대부분 ‘리플’을 달지 않았다. 무관심하게 지나가려는 기자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헬렌 켈러와 앤

‘공감의 뿌리’ 프로그램 개발자 메리 고든

“아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마음 헤아리는 ‘공감’ 알려주고 싶어” 캐나다에 사는 9살, 데이비드는 자폐아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친구들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적이 없다. 반 아이들에게 데이비드는 좀 이상한 아이, 함께 놀기에는 꺼려지는 아이였다. 어느 날, 데이비드 교실에 아기와 아기 엄마,

“나눔을 배우고 체험하면 자연스레 삶의 일부가 돼요”

나눔 교육의 현장을 가다 “나눔이란 손을 먼저 내미는 거예요. 그런데요, 손을 쭉 뻗어야 해요.” 나눔이 뭐냐고 묻자, 16살 장보문(일신여중 3) 학생이 답했다. 뻔한 대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말문이 막혔다. 보문이가 ‘나눔 교육’을 처음 접한 건 6년 전, 송파초등학교 3학년

[알립니다] 23·24일 ‘비즈니스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고품격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는 월 2회 발행되며 다음 호는 7월 13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신문·방송·인터넷 등을 통해 같은 기사를 동시에 보도하는 크로스미디어(cross-media) 리포트는 23일과 24일 ‘비즈니스앤(Business&)’과 ‘조선닷컴(www.chosun.com )’을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합니다. 방송보기 ▶23일

‘더 나은 미래’에서 열정과 창의력 넘치는 기자를 찾습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에서 일할 열정적이고 창의력 넘치는 기자를 찾습니다. 환경과 나눔, 사회공헌 등 공익적 가치에 뜻을 두고 있는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경력 기자는 물론,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 기자도 환영합니다. 신입 기자의 경우는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식

‘러브마크의 전략, CSR’ 강좌

7월 2일 코엑스서 개최 세계표준화기구의 ISO 26000 발표가 임박하면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CSR이 이제는 ‘선택적’ 전략이 아닌 ‘생존’전략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CSR은 이제 핵심 요소입니다. 전세계 경영자들의 정신적 스승인

더 나은 미래 3호 광고 후원 주인공…’열매나눔재단”사랑의전화복지재단’

이번 ‘더 나은 미래’ 3호 광고 후원의 주인공은 ‘열매나눔재단(www.merryyear.org)’과 ‘사랑의전화복지재단(www.loveaid.org)’입니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설립, 마이크로크레디트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온 복지재단입니다. 1981년 설립된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24시간 전화 상담으로 자살, 일탈 등을 예방해 왔으며 현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의 사회공헌… 부가적 선택 아닌 기본적 마음가짐 돼야”

다이애나 로버트슨 교수 인터뷰 “지금의 10~20대가 기업의 활동을 크게 바꾸어 놓을 거라고 믿습니다.” 세계적인 경영전문대학원(MBA) 와튼스쿨(펜실베니아대 경영대학원)의 다이애나 로버트슨 윤리경영 교수는 자신있게 말했다. 예전의 와튼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