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지난달 30일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한국YMCA전국연맹 제46차 전국대회에서 김신향 신임 이사장이 1914년 전국연맹 창립 이후 첫 여성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YMCA전국연맹 제공
한국YMCA전국연맹, 김신향 신임 이사장 선출… 창립 첫 여성 이사장

한국YMCA전국연맹 신임 이사장으로 김신향(68) 부이사장이 선출됐다. 1914년 전국연맹 창립 이후 첫 여성 이사장이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지난달 30일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전국연맹 이사회에서 김신향 부이사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1972년 대구YMCA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구YMCA

한국YMCA, 4월 15일 총선에 맞춰 전국 청소년 모의투표 실시

한국YMCA전국연맹(이하 YMCA)이 오는 4월15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권이 없는 만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를 진행한다. YMCA가 운영하는 청소년 모의투표 활성화 태스크포스(TF)인 ‘2020 청소년이 직접 뽑는 4·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열고 만18세 미만

[더나은미래 직격인터뷰] 27년 코이카 역사상 첫 시민사회 출신 이사, 송진호 경영기획이사 인터뷰

‘Back to basic,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겠다’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변화의 바람이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코이카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이미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부터 혁신을 강조했다. 이미경 이사장은 취임 후 9일만에 내외부 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코이카 혁신위원회’를 꾸리고, 10가지 중점 과제도 도출했다. 모든 공공 데이터의

베풀기 위한 ‘봉사’보다 지역 주민과 ‘교감’ 더 중요해

라온아띠 봉사단 인터뷰 단순한 영어 교육보다 꿈과 희망 전달하는 봉사단 역할 필요 현장에서 느낀 고민 귀국해서도 잊지 말아야 지난 5월 22일 늦은 저녁, 6개월간 국내외 현장에서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하고 돌아온 5명의 ‘라온아띠’ 단원을 만났다. 이들이 해외봉사단에 지원한 이유는 모두 달랐다. 파견된

“해외봉사요? 도와주러 갔다가 마음 한가득 얻어 왔지요”

한국과 기업 알리는 민간사절단 글로벌 청년 봉사단 홍익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4학년 장민지(23)씨는 요즘 월·수·금요일마다 해외 자원봉사를 위한 온라인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회의가 없는 날에도 그다음 회의 때까지 자신이 맡은 역할의 해야 할 일들을 진행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민지씨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