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협약 수장에 사이먼 스티엘 그레나다 전 환경장관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의 새 사무총장으로 중남미 국가 그레나다의 환경부 장관을 지낸 사이먼 스티엘이 임명됐다. 유엔은 15일(현지 시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패트리샤 에스피노샤 UNFCCC 사무총장 후임으로 스티엘을 지명했으며, UNFCCC 사무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티엘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그레나다 정부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