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KT
대상을 수상한 숙명여자대학교 ‘같이가게’ 팀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옥안동국시’ 매장에 빅데이터 컨설팅을 진행해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고, 온라인 채널을 정비해 전월 대비 매출이 23%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KT
KT, 빅데이터로 ‘골목경제 살리기’ 앞장

KT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전략과 마케팅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KT와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점포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했다. 이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소리찾기 20년 및 KT 꿈품교실 1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KT
KT-연세의료원 “난청 아동이 마음껏 소통할 수 있도록”… ‘소리찾기 20년 기념식’ 개최

KT와 연세의료원이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소리찾기’ 20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리찾기 사업은 2003년부터 청각장애 아동들을 지원하는 KT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을 비롯해 보장구 등 이후 재활까지 지원한다. 소리찾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조선DB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한다… KT-중기부 상생 협약

KT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환 회복과 시장 디지털 기반 구축, 디지털전환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4사는 서울 을지로 SK본사에서 자연재해와 중대재해로 인한 통신서비스 장애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강종렬 SK텔레콤 ICT Infra담당 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전무,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담당 겸 CSPO(안전보건총괄). /SKT 제공
통신 4사, 자연재해 발생 시 통신 복구에 공동 대응

통신 4사가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는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와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 마비로 인한 2차 피해가

24일 KT 이사진들이 '2022년 KT ESG 보고서'를 보고 ESG 경영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KT 제공
KT, ‘2022 ESG 보고서’ 발간… ESG경영 성과·계획 담아

KT가 ESG 경영 활동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2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필(必) 환경’ 경영 활동,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노력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서울 관악구 KT구로타워 옥상에 구축된 태양광발전소에서 KT 직원이 RE100 가입을 알리는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KT, RE100 가입…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약속

KT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제적 협약 ‘RE100’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제 협약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더클라이밋그룹의 주도로 2014년에 시작됐다. RE100의 2021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RE100에

LG유플러스는 26일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2050 탄소중립 달성, 사용전력 100% 재생에너지 전환”

LG유플러스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세우고,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26일 LG유플러스는 ESG위원회 회의를 지난 24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신 3사 모두 2050 탄소중립 달성 과정에 동참하게

고산 지역서도 끊기지 않는 통신…첨단 기술로 조난자 신속 구조

네팔 안나푸르나 ‘ICT 산악구조센터’ 오픈 산악인 위치 추적·드론 물품 수송 등 서비스 원활한 통신 위해 장거리 무선 중계기 설치 오지 마을 보건소에 의료 ICT 설루션 제공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14좌 가운데 등정 사망률이 가장 높은 위험한 산으로 꼽힌다. 프로 산악인은 물론

국내 10대 그룹, 2019년 사회공헌 전망은?

내년에도 ‘취약 계층 지원’에 집중사회적기업·소셜벤처와 협업 기대 기업 사회공헌 활동 규모가 한 해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이 지난해 사회공헌으로 지출한 금액은 2조7243억원에 이른다. 기업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평균 나이는 9.4세. 기업 사회공헌이 성숙기에

기업 사회공헌 20년… ‘사회적 가치’에 눈돌리다

‘사회공헌 현주소 진단’ 7개 기업 담당자 심층 인터뷰 기업 사회공헌 2조원 시대다. 전경련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기업 사회공헌 비용 지출액은 2조9020억원에 이른다. 사회공헌의 역사도 무르익었다. 1994년 삼성이 기업 최초의 사회공헌활동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한 지도 20년이 넘었다. 과연 기업

빅데이터·IoT·드론·AI.. 첨단기술, 사회공헌과 손잡다

국내 BIG 2 통신사 사회공헌 트렌드 ‘올해에는 6월 28일에 파종하세요.’ 인도 남동부의 안드라프라데시주 농부들은 인공지능(AI)이 알려주는 시기에 맞춰 씨를 뿌린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6월 중순쯤 파종했지만 최근엔 기후변화로 기존 파종 시기가 더는 유효하지 않기 때문. 머신러닝 같은 AI 기능이

기업 사회공헌 20년, 연간 비용 2조9000억…어디에, 어떻게 쓰일까?

더나은미래·한국사회공헌정보센터 공동기획  100大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307개 심층분석    대한민국의 기업 사회공헌은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사회공헌 비용을 연간 2조9020억원(255사) 집행하고, 기업 사회공헌이 체계화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기업 사회공헌이 실제 어떤 사회적 효과를 내는지에 관한 분석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