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과 영국이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책적 움직임에 나서면서 기업들도 삼림파괴 대책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기후위기 전문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2023 세계삼림 보고서’를 통해 삼림파괴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개하는 기업이 5년 새 300%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CDP가 2022년 1700여 곳의 기업을
유럽연합(EU)과 영국이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책적 움직임에 나서면서 기업들도 삼림파괴 대책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기후위기 전문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2023 세계삼림 보고서’를 통해 삼림파괴에 따른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개하는 기업이 5년 새 300%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CDP가 2022년 1700여 곳의 기업을
정유·무역·건설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1600개 이상의 기업이 환경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세계 금융기관 288곳에 투자자가 기후변화, 삼림 벌채 등 분야에서 기업 성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1600곳의 기업 데이터 공개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기후위기 전문 비영리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전 세계 기업의 0.4%만이 신뢰할만한 기후위기 대응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CDP는 8일(현지 시각) “전 세계 1만8700개 기업이 제공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CDP가 요구하는 21개 핵심 지표 등급을 모두 충족한 회사는 81곳뿐이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2022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이하 CDP)’ 평가에서 ‘친환경 조치 및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참여한 영국의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가장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공신력을 인정받는
KT가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제적 협약 ‘RE100’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국제 협약이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더클라이밋그룹의 주도로 2014년에 시작됐다. RE100의 2021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RE100에
기후변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제는 소수의 운동가들만 ‘친환경’을 외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솔루션은 무엇일까요. 더나은미래는 SEED 프로젝트와 함께 기후변화의 현실과 대안을 짚는 ‘친환경 모두를 위한 투자’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인류에게 최고 위협은 핵무기나 내전이 아닌 ‘기후변화’다.” 지난
한국에 계신 후원자님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파이어스 오쿠루트(Pius Okurut)예요. 올해 12살이고, 우간다 쿠미(Kumi) 지역에 있는 은예로(Ngero) 초등학교 7학년에 다닌답니다. 사실은 자랑할 일이 있어요.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가거든요. 9월 6일이니까, 이제 50일밖에 안 남았어요. 한국은 어떤 곳인가요? 그곳도 예전엔
지난 5일, 공휴일로 지정된 라마단(Ramadanㆍ이슬람 교리에 따른 금식 기간)의 마지막 날. 한산해야 할 은예로 초등학교가 100명에 가까운 인파로 북적였다.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출전하는 우간다 대표팀과 인근 모리타(Moruita) 지역 어린이 축구팀의 친선경기가 열렸기 때문. 모리타 지역 아이들은 원정경기를 치르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대회장 스포츠해설가 안정환 인터뷰“어린 시절, 가난 벗어나기 위해 축구로 성공하겠다 다짐 의식주도 힘든 개도국 아이들도 ‘희망월드컵’ 통해 꿈 펼치길…” “어린 시절, 너무 배고파서 먹을 걸 얻으려고 축구를 시작했어요. 축구하는 동안에는 내가 주변 친구들과 다르다는 생각이나 일상생활의 괴로움을
英 비영리 단체 ‘CDP’ 마커스 노턴 본부장… 주요기업 66곳, 연 1300조원 투자해 대중에게 안정적·지속가능 기업으로 인식… 한국기업도 노하우·데이터 축적해야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에 리스크가 아니라 또 다른 기회다.” 마커스 노턴(Marcus Norton·사진)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영국 본부 대외협력본부장의 조언이다. CDP는 전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