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일)
서울 중장년층 절반 이상 “생계형보다 사회공헌형 일자리 희망”

서울에 사는 50·60대 중장년층 절반 이상이 생계형보다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희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9년 50플러스상담센터에서 진행된 1대1 상담자료 5383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장년층이 희망하는 일자리 형태는 사회공헌형이 54.3%로 가장 많았다. 생계형(23.8%)과 혼합형(17.7%)이 그 뒤를 이었다. 50플러스상담센터는

‘그레이 크러시’ 열풍 일으킨 5060세대, 새로운 도전에 나서다

“야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가수 오승근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흥얼거리다 보면, 나이가 무슨 상관이기에 사람 기를 죽여 놓나 싶다. 70대 나이에 유튜브 스타가 된 박막례(72)씨는 지난 5월 출간한 에세이집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에서 이렇게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