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환경 파괴를 야기한 자원 사용 초과분에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그 비중이 27%에 달했다. /랜셋 플래니터리 헬스
지구 환경파괴 책임, 美·EU가 절반 넘는다

화석연료, 산림자원 등 천연자원 사용에 따른 생태 환경파괴 책임의 절반이 이상이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EU)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바르셀로나자치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ICTA-HUB)의 논문을 인용해 지난 50년간 환경파괴 책임 대부분이 미국과 유럽에 있다고 보도했다. ICTA-HUB는 1970년부터 2017년까지 전 세계

[글로벌 이슈] “강물이 마르고 숲이 파괴될수록…’젠더 폭력’ 증가한다”

IUCN, ‘젠더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 발표 ‘환경 파괴’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젠더 폭력’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달 29일 ‘젠더 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불평등의 폭력’ 보고서를 통해 “젠더 폭력은 성 불평등에 따라 나타나는 동시에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