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목)
작은 경대가 ‘나만의 사업장’… 미용실 ‘표준’ 될 것

[공유경제 2.0]③ 국내 첫 ‘공유 미용실’ 연 심재현 대표 숙박·운수 업계에서 시작된 공유경제 바람이 미용 업계에도 불고 있다. 저임금·중노동에 시달리던 미용사들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손님은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유 미용실’이 앞다퉈 들어서고 있다. 팔레트에이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로페이’ 이어 ‘S택시’까지… 플랫폼 시장에 또다시 선수로 뛰어든 서울市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울시가 지난 1일 택시 호출 앱 ‘S택시’를 출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카카오T’ ‘T맵 택시’ 등 관련 민간 서비스가 이미 다수 나와 있는 터라 논란을 불렀다. 서울시는 고질적인 승차 거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설명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심판이 선수로

저렴한 정수필터, 장애인을 사진 편집자로 고용… 남아시아의 사회적기업들<下>

남아시아의 사회적기업들이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확연한 성장세만큼 몇몇 사회적기업들은 사회적경제의 확대를 넘어 기업의 미션과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최근 이 기업들은 임팩트 투자 방식의 청년사회혁신프로젝트 ‘리메이크 시티(Remake city)’에 참가하면서 사회 혁신의 주체로 진화 중이다. ☞리메이크 시티(Remake city)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