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버릴까? 기부할까? 한 번 더 생각해 주세요

“아니 이게 무슨 냄새야?” 매장을 관리하던 매니저 A씨는 냄새의 출처를 확인하던 중 ‘헉’ 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냄새의 원인은 작은 도시락통. 뚜껑을 열자 파랗게 곰팡이가 핀 썩은 밥이 모습을 드러냈다. 2013년, 한 시민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한 ‘기증품’이었다. 과연 기증 문화는 3년 전과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