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소셜섹터 전문가가 지목한 해결과제 1순위 ‘기후위기’

2024년 소셜섹터 해결과제는? 국내 소셜 섹터 전문가 50인이 2024년에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기후위기’를 지목했다. 더나은미래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비영리·임팩트 비즈니스·학계·법조 등 소셜섹터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전망을 물었다. 설문은 크게 정부가 나서야 할 사회문제, 민간이 앞장서야 할 사회문제로 구분했다.

영국 런던의 한 요양원에서 어린이와 노인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선DB
‘론제비티’ ‘복합대응’ ‘착한 AI’… 내년 기억해야 할 키워드

2024 소셜섹터 키워드 5 올해 소셜섹터는 기후위기, 고령화, 경기 침체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설루션 찾기에 동분서주했다. 이런 움직임의 중심에는 ‘기술’과 ‘연대’가 있었다. 인공지능(AI), 기후테크 등 혁신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한 대기업과 스타트업, 비영리 간 협력도 활발했다. 갑진년(甲辰年)인

국내 10대 그룹, 2019년 사회공헌 전망은?

내년에도 ‘취약 계층 지원’에 집중사회적기업·소셜벤처와 협업 기대 기업 사회공헌 활동 규모가 한 해 3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이 지난해 사회공헌으로 지출한 금액은 2조7243억원에 이른다. 기업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평균 나이는 9.4세. 기업 사회공헌이 성숙기에

NGO가 말하는 ‘2018년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 이렇게 바뀐다’

2018년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 파트너 기관이 말한다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 기관들은 “2018년 사회공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시책이 담긴 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말 연이어 터진 모금 비리 사건으로 인해 사회공헌

[비영리 모금 컨텐츠 A-Z] ⑧ 기업 사회공헌의 최근 동향과 비영리단체의 대응 전략

8강 기업 사회공헌의 최근 동향과 비영리단체의 대응 전략김병기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 실장   우리나라 모금 시장 중 기업 기부금은 약 5조, 개인 기부금은 약 8조라고 합니다. 언뜻 보면 개인 기부금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8조 중 5조가 종교 기부금이기에, 사실상 기부금 규모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