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수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농인과 청인 벽 허무는 역할 하고 싶어”

[우리사회 利주민] 한국 수어 하는 일본인, 후지모토 사오리 평창 페럴림픽 홍보대사 참여 후 수어에 관심 갖고 제대로 공부 외국인 첫 수어통역사 필기 통과 K팝 수어 영상 만들어 알리기도 ‘농인(聾人)’의 사전적 의미는 ‘청각장애로 인해 듣거나 말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농인들은 스스로를

밀알복지재단, 시청각중복장애인 참정권 보장 위해 통역 지원

밀알복지재단이 시청각중복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지는 다음 달 15일 시청각중복장애인을 대상으로 ‘촉각 수어’ 통역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울 강남구에 문을 연 헬렌켈러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청각중복장애인 전문 지원기관이다. 통역 서비스 신청

bbb 코리아,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신규 통역 봉사자 모집

통역 봉사 비영리단체 bbb 코리아가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언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터키어, 폴란드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인도어(힌디어), 말레이시아어, 스와힐리어 등 총 20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면

외국인주민 불편 해결하는 ‘서울생활 살피미’ 모집합니다.

지난해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마르타 프르지에카(Marta Przysiecka, 국적 폴란드)씨는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정보와 관련해 날짜 등 몇몇 오류사항들을 모니터링해 서울시에 알렸다. 서울시에서는 보안코드로 인한 오류를 확인하고, 이를 바로 잡아 정상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개선했다.  2017년 ‘외국인주민

이어령 전 장관, “인간의 통번역을 AI가 대체하는 세상 올까?”

bbb 운동 15주년… 통역 자원봉사자 4500명의 힘  이어령 전 장관, “AI 시대, 감성과 문화의 힘 길러야”    “bbb 자원봉사자들은 통역 봉사를 위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에게 기꺼이 제공한다. 새벽 문의도 마다하지 않는다. 반면 외국 사람들은 개인의 사생활(Privacy)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전화 한 통으로 허문 19개 언어 장벽

통역 자원봉사단체 ‘비비비 코리아’ 자원봉사자 4000여명 참여 24시간 무료 통역 서비스 제공 10년 이상 장기 봉사자 1000여명 다문화 가정 등 상담 역할까지 지난해 11월 밤 11시, 60대 태국인 여성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 등이 시급했지만 동승했던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NPO]② 24시간 전화 통역… 4600명 자원봉사자가 허문 소통 장벽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NPO (2)비비비(BBB)코리아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강타한 한국의 비영리단체(NPO)가 있다. AP통신, USA투데이, 영국 BBC 월드 뉴스, 브라질 신문 ‘글로보(Globo)’ 등 주요 외신도 주목했다. 주인공은 전화 통역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비비비(BBB)코리아’.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가진 내·외국인이 BBB코리아의 대표 번호(1588-5644)로 전화를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