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임팩트스퀘어는 오는 15일 임팩트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Impact Circle)'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임팩트스퀘어
임팩트 비즈니스 정보 한곳에 모았다… ‘임팩트서클’ 정식 출시

국내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는 오는 15일 임팩트 비즈니스 통합 플랫폼 ‘임팩트서클(Impact Circle)’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임팩트서클은 창업가 대상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임팩트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업에 타격을 입은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한양행
제14회 ‘유일한상’에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유한양행이 제14회 ‘유일한상’ 수상자로 김우주(6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일한상은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995년 제정됐다. 2년마다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각계 인사를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시상한다. 11일 유일한상 심사위원회는 “고(故)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기록' 표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코로나 대응 자원봉사활동 기록물 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3년간 활동을 담은 기록물이 나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7일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기록’을 발간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 자원봉사자 516만여 명과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는 취지다. 이번 기록물은 2020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대응에 자발적으로

코로나19로 보호자 잃은 아동 전 세계 1050만명 추정

코로나19로 인해 보호자를 잃은 어린이가 전 세계 1050만명에 달한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진은 6일(현지 시각) ‘미국의사협회저널 소아과학(JAMA Pediatrics)’ 최신호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이공계 명문대학으로 알려진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아프리카 수리과학연구소 등도 참여했다.

지난 2월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취업게시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조선DB
한경연 “코로나19 이후 저소득층 실직률 22%… 고소득층의 4.5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저소득층 실직률이 고소득층보다 4.5배 더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코로나19가 2020년 취약계층 직장유지율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유지율은 이직 없이 같은 일자리를 유지하는 근로자 비율을 의미한다. 한경연은 “고용동향은 코로나19 외에도 복합적인 요인들의

지난 2019년 3월 17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인종차별 금지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선DB
코로나 이후 국내 혐오범죄 급증… 외국인 대상 40% 이상

국내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혐오범죄가 급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공안행정학회에 따르면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다은 상지대 경찰법학과 조교수는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이전-이후 혐오범죄 변화와 혐오범죄 폭력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코로나 2년, 커지는 빈부격차… 작년 세계 500대 부호 재산 1조 달러 증가

세계 500대 부자의 자산이 지난해에만 1조 달러(약 1200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절대 빈곤층은 약 1억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 동안 지속하면서 빈부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4일(현지 시각) CNN비즈니스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불렀다”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이 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의 출현을 야기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이하 현지 시각) CNN은 과학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백신 접종의 불평등이 새로운 변이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19의 변이종인 오미크론은 지난 11일 아프라카 보츠와나에서 최초

유엔여성기구 “코로나19 이후 가정 안팎서 여성 대상 폭력 심각”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안전을 위협받은 여성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 시각) 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세계 여성폭력 근절의 날’(11월25일)을 맞아 ‘코로나 대유행의 그늘: 코로나 19 유행 동안의 여성에 대한 폭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13개국 여성 1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아스펜연구소 “SNS상 가짜 뉴스, 기후변화 악화시킨다”

소셜미디어(SNS)에 떠도는 ‘가짜 뉴스’가 기후변화, 코로나19, 정치적 양극화 등 사회 문제를 악화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의 정책 싱크탱크 아스펜연구소(Aspen Institute)의 정보장애위원회(Commission on Information Disorder)는 15일(현지 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SNS의 급속한 성장과 전통적인 저널리즘의 쇠퇴, 공적 기관의

“코로나19로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840만t 추가 발생”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추가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이 840만t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 시각) 중국 난징대학의 펑이밍, 우페이페이 박사팀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COVID-19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방출과 전 세계 해양에서의 운명’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193개국을 대상으로 팬데믹 이후

“걷기로 코로나19 방역 애쓰는 의료진 응원해요”

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정관장 한마음 걷기 기부 캠페인’을 오는 2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들의 생활 속 걷기 기록을 합산해 총 3억5000만보를 넘기는 게 목표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2주간 열린다. KGC인삼공사는 기간 안에 목표를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