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녹색전환연구소가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 '2024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의 연사 및 좌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전환연구소
“국가·에너지·산업·정치·삶 모든 영역에서 녹색전환 일어나야”

녹색전환연구소 ‘2024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 녹색전환연구소가 ‘2024 기후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 포럼을 2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 속에 이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전략을 조망하기 위해 10인의 강연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24일 글로벌 임팩트투자자 모임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가 제주 서귀포시 히든클리프호텔&네이처에서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임팩트투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D3쥬빌리파트너스
“생물다양성에 투자하라”… 국내외 임팩트투자 전문가들의 조언

‘2022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 “박쥐는 한 마리당 평균 2.67종의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열대지방에서만 서식하던 박쥐들이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온대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중국 남부로 박쥐가 서식지를 옮기면서 100여종의 바이러스도 함께 유입됐고, 그 중 하나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에 전염된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 30년간 70마리 죽었다

수족관 돌고래 잔혹사 수족관 도입 이후로 돌고래 70% 목숨 잃어울산 고래생태체험관 ‘폐사율 1위’… 은폐까지울산 남구청장 재선 맞물려 방류 촉구 거세져 “제가 만약 돌고래라면 죽음을 선택할지도 모릅니다. 더 이상 돌고래가 갇혀서 죽는 일이 없도록 제발 자연으로 방류해주세요.” 지난달 25일 울산 울주군의 한

[2021 미래지식포럼] ①”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팬데믹의 시대, 코로나 이후의 사회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포럼)이 4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주제로 여섯 가지의 주제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진실의 방] 최재천과의 대화

최재천 교수님 말이야, 참 멋진 사람인 것 같아. 인터뷰를 마치고 택시를 기다리면서 후배에게 불쑥 이런 말을 했다. 인터뷰에 동석했던 후배는 구체적으로 어떤 면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글쎄, 일단은 재밌잖아. 1953년 강원도 강릉 출생. 최재천 교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더나은미래 공동주최, 4일 온라인 생중계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개최하는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 포럼)’이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 이후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의 방향을 짚는다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더나은미래 공동주최, 내달 4일 생중계‘연결’을 주제로 교수 6인 강연 펼쳐 코로나 이후 사회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 포럼(이하 ‘미래지식 포럼’)’이 2월 4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현대차정몽구재단 유튜브와

[알립니다] ‘2021 현대차정몽구재단 미래지식포럼’ 2월 4일 생중계

현대차정몽구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미래지식포럼’이 2월 4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포럼에서는 ‘연결’을 키워드로 여섯 가지 주제 강연이 펼쳐집니다. 국립생태원장을 지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가 ‘손잡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

[더나은미래 ×현대차정몽구재단 특별기획]학자 6인이 보내는 신년 메시지 삶이 너무 많이 흔들렸다. 예측은 빗나가고 기대는 무너지고 계획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무서운 경험을 거듭했다. 코로나 팬데믹의 시대. 무엇이 어떻게 될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럴듯한 전망을 내놓는 일들이 이토록 공허하게

[글로벌 이슈] ‘기후변화’, 이제 ‘기후 위기’라 말하자

국제사회 “인류가 직면한 위험성, 좀더 정확히 표현” ‘지구온난화’는 끓어오른다는 의미의 ‘지구백열화’로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 대신 ‘기후 위기(climate crisis)’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는 수준을 넘어 ‘위기’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인류가 직면한 위험성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야

“합성섬유 덜 입고 새 옷 덜 사는 것도 ‘윤리적 패션’입니다”

윤리적 패션 토크 콘서트 ‘어떻게 입을 것인가’ 현장을 가다 ‘윤리적 패션’은 2000년대 초반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던 디자이너들이 가죽 대신 식물성 섬유를 사용한 패션을 선보이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내놓으며 등장했다. 오늘날에는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콘셉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대형 브랜드들이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