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목)
옛 미용실 개조해 식당 열고, 마음 씻는 목욕탕 차리고… 쉬러 온 목포에 줄줄이 눌러앉았다

[청년이 지역을 살린다] ①목포 ‘괜찮아마을’ “괜찮아, 어차피 인생 반짝이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엇이든 해도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는 수상한 마을이 있다. 전라남도 목포 구도심에 둥지를 튼 ‘괜찮아마을’이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은 6주 동안 괜찮아마을 주민이 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주변 지역을 여행한다.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