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사용하면 주택청약 가산점 주기, 노후 석탄발전소 폐쇄하고 관광생태공원 만들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지난 27일 개최한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그린피스는 28일 “청년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해 정치권에 기후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을 기획했다”며
텀블러 사용하면 주택청약 가산점 주기, 노후 석탄발전소 폐쇄하고 관광생태공원 만들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지난 27일 개최한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그린피스는 28일 “청년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해 정치권에 기후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을 기획했다”며
비영리 스타트업 뉴웨이즈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 정치인 발굴에 돌입한다. 9일 뉴웨이즈는 총선 캠페인 ‘드래프트 2024: 신인 젊치인 선발전’(이하 드래프트 2024)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래프트는 프로 스포츠에서 신인 선수를 선발하는 관문이다. 뉴웨이즈는 드래프트 방식을 정치 분야로 차용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하 재단)이 청년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Look at ME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모인 청년 400여 명은 2부제로 구성된 토크쇼에서 마음 건강을 찾는 방법과 회복 스토리를 공유하고, 전문가 고민 상담 등을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효과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참여자의 역량이 증진되는 걸 입증했어요. 여학생과 인문·사회·예체능계 학생은 자아존중감이, 남학생과 이·공계 학생은 상호의사소통 역량이 높아졌습니다.” 송해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세빛관에서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과 웹툰 제작사 씨엔씨레볼루션, 엔터테인먼트사 알비더블유 등 중견·중소기업이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직무 훈련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7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서울시민 29만6247명이 자원봉사활동에 1회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수준이다. 센터에 따르면 같은 해 자원봉사 누적 인원(연인원)은 196만4250명으로, 전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연인원은 봉사자 1명이 1회 이상 자원봉사를 한 경우 중복으로 집계한 인원을 의미한다. 센터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엄마’ 절반 이상이 우울 위험군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후우울증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 경제적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청소년부모의 정책소외 실태 및 정책개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해 6월 2일부터 8월
#무직인 30대 여성 A씨는 일어나면 스마트폰부터 집어든다. 소셜미디어를 보다가 밥을 먹고, 소소한 집안일을 한다.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잠을 자면서 보낸다. 그래야 스트레스를 피할 수 있어서다. 구직활동은 따로 하지 않는다. 외출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50대 B씨의 아들은 수개월째 방에만 있다.
행정안전부가 올해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이하 청년마을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 체험, 창업교육 등을 경험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생활인구를 확보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2일 행정안전부는
여성의 일은 ‘자기결정권’ 넘어 ‘생존권’으로 이어져‘대안적 삶’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임팩트 주목해야 28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2 Connect Forum(이하 커넥트포럼)’이 열렸다. 이날 ‘지역의 잠재력’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커넥트포럼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역이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나영훈 포스코건설 사회공헌그룹장,
지역으로 간 청년들, 자본·네트워크 부족 이중고지역 잠재력 발현되려면 촘촘한 사회관계망 필수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배척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역에도 협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다는 것. 지속적으로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찾는
서울시가 시정 전반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 위원회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발굴에 나섰다. 서울시는 “18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정책학회·한국행정학회와 청년 인재 발굴과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정책학회·한국행정학회는 청년 회원명단을 ‘서울미래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한다. 서울미래인재 데이터베이스는 전문성을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