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삼성, UNDP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청소년 교육’ 지원 노력

삼성전자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삼성전자는 “UNDP와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SDGs는 지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글로벌 공동목표로,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빈곤·기후변화·교육 등 17개 의제로

UNGC한국협회, 기업 실무자들 위해 SDGs 산업별 이행 방법 안내한다

기업은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는 기업 실무진과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DGs 달성을 위한 전략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5월 10일, 첫번째 간담회는 식음료·소비재 기업 실무자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다.  UNGC 한국협회는 간담회에서 유니레버, 코카콜라,

금융소외계층 위한 ‘금융포용’, 현주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Leave No One Behind)’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핵심 원칙이다. 빈곤층을 포용하는 정책이나 제도, 시스템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 이 일환으로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 ‘금융 포용(Financial Inclusion)’이다. 금융포용이란 개발도상국 저소득층이 저축, 결제, 송금, 대출, 보험 등 금융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문제를 개선하는

KOICA, 개발도상국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포용’ 지원 시작해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는 지난해 12월 월드뱅크의 ‘빈곤층을 위한 금융자문그룹(CGAP)‘과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부터 개발도상국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포용’ 분야를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이란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이 저축∙결제∙송금∙대출∙보험 등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상황에서,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개발협력분야의 한 영역이다. 세계은행에

‘다음 세대 눈으로 본 SDGs’…UN 청소년환경총회 열린다

11월 11~12일 서울대에서 양일간 개최   국내 유일의 UN 공동 개최 청소년총회 ‘UN청소년환경총회’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에코맘코리아는 ‘2017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1월 11일~12일 양일간 300여명 초중고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 UN청소년환경총회’는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보니따의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 행복한 육식주의자 되기② 공장식 축산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행복한 육식주의자 되기」 첫 번째 이야기(클릭하면 해당 칼럼으로 이동합니다)에서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이유는 공장식 축산 덕분입니다. 이 때문에 수천만 마리의 가축들은 걸어 다니지도 못할 만큼 비좁은 공간에서 몸을

2016년 CSR 화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 CSR 담당자 100명 설문조사  국내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를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하 지경원)의 국내 CSR 담당자 100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기업 리스크 관리’를, 28.9%가 ‘내외부 평판 제고’를 목표로 꼽았다. ‘사회문제 해결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