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루이스 노다 국제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2050년에는 비공식 정착촌에 거주하는 인구가 아시아에만 10억명에 이를 수 있다"며 "도시 슬럼화가 심화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해비타트
“슬럼가 인구 亞에만 5억명… 재난에 강한 집을 짓습니다”

[인터뷰] 루이스 노다 국제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아시아 인구는 47억명. 이 중 10%가 넘는 5억명이 도시 속 비공식 정착촌, 일명 ‘슬럼가’에 산다. 비공식 정착촌의 확장은 도시화와 관련 있다. 캄보디아, 필리핀 등 도시화가 한창인 개발도상국에서는 점점 더 많은 인구가 도시로 몰린다. 하지만

사회주택이 ‘부실주택’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강화·수익성 개선 나서야

전대 방식 사회주택, 임차인 보호 취약 서울시, 모니터링 제도 11월부터 운영 2015년부터 사회주택 총 205호를 공급한 ‘드로우협동조합’이 경영난에 빠졌다. 더나은미래가 확보한 드로우협동조합의 기업분석 자료를 보면 위험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2017년 기준 부채 총액이 약 29억2000만원에 달한다. 기업 신용도를 평가하는

송영태 해비타트 상임대표, “기업경영 40년 노하우로 주거복지 혁신할 것”

“美는 예산의 30% 운영비로 우리나라는 10% 내외… 정부와 NGO 손잡으면 사각지대 최소화 현장중심 복지문제 해결” 지미 카터 전(前) 미국 대통령이 망치를 들고 집 짓는 풍경. 올해 40년을 맞은 글로벌NGO ‘해비타트’의 상징적인 이미지다. 해비타트는 오로지 ‘주거 빈곤 퇴치’라는 목적 사업에 올인하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