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소셜 비즈니스 생태계서 밀려난 ‘비영리 조직’… “우리 ‘영리’해도 될까?”

사회적경제 출발점, 주류였던 ‘비영리 조직’ 5년 만에 대세 뒤집혀… 10년 차 4분의 1 이하 인증 규모 35배 늘었는데, 비영리는 뒤처져 재능 기부 방식으로 사회 취약 계층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는 ‘바라봄사진관’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나종민 바라봄사진관

“경쟁보다 협력… 후발 사회적기업이 유념해야 할 것”

조영복 初代 사회적기업학회장 “사회적기업의 비전은 ‘우리네 삶’과 직결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 있다.” 조영복(58·사진)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적 기업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독려하는 이유다. 올해부터 ‘사회적기업학회’ 초대 학회장을 역임하게 된 조 교수에게 사회적기업의 오늘과 내일을 들어봤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7년 차다. 그간의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