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정우성 “난민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시대, 언젠가 올 것”

최근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촌을 다녀온 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28일 서울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정우성은 “난민은 특수한 어려움에 처했을 뿐 우리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방글라데시 쿠투팔롱의 로힝야 난민촌에 머물렀다. 그의 로힝야

[정우성이 말하는 ‘내 인생의 나눔’] “학교란 말조차 생소한 로힝야 아이들…난민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죠”

[정우성이 말하는 ‘내 인생의 나눔’]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촌에는 손을 뻗으면 닿을 만큼 가까운 곳에 미얀마가 보인다. 미얀마는 로힝야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떠나온 그리운 고향이다. 눈앞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 이웃의 집에 놀러 가고, 일을 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앤절리나 졸리 “예멘 난민 돕는 한국 정부에 감사”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유엔난민기구(UNHCR) 특사 자격으로 방한해 난민 지원에 나서고 있는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지난 4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지난 2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앤절리나 졸리가 박상기 법무부 장관, 배우 정우성씨 등을 만나 국내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