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예술로 풀어낸 환경문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展

북태평양의 미드웨이 섬에 알바트로스 수천 마리의 사채가 나뒹군다. 뱃속을 열자 플라스틱 쓰레기 한뭉치가 나온다. 환경예술 사진가 크리스 조던은 이 비극적 광경을 목격하고 세상에 알리겠노라 다짐했다. 조던은 촬영팀을 꾸려 지난 2009년부터 미드웨이 섬을 수차례 오가며 알바트로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았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크리스 조던:

[Culture&Good] 발달장애인 작가 14인이 그린 ‘마음의 꽃’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인사동 갤러리H에서 ‘마음의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밀알복지재단 ‘인블라썸(In Blossom)’소속 14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다. 이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1년여 간 준비한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블라썸은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사회적 자립을 목표로, 지난

아프리카 문화체험부터 사회적경제 장터까지… 5월에 즐기는 특별한 페스티벌

오는 5월에는 공익을 테마로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서울 덕수궁 돌담길 일대엔 사회적경제 장터가 마련되고,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5월 중순엔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서울 동대문 DDP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어김없이 소수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성 영화’가 상영된다.

[Culture & Good] 서번트 증후군 장애인이 그림을 만났을 때

밀알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작가 전시회 ‘2018 봄(seeing&spring)’ 개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2018 봄(seeing&spring)’ 전시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2018 봄(seeing&spring)’ 전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G&J광주·전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밀알복지재단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에 소속된 발달장애인 작가 16명이 참여해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