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한국사회투자, 투자역량 강화 ‘소링아 2기’ 참여기업 모집

‘소셜 링크 아카데미’ 2기 참여기업 모집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중앙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소셜 링크 아카데미(소링아) 2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3일 오후 3시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투자 및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링아는 사회서비스 기업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7일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는 펠로 조직과 투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AI로 실현하는 금융포용… ‘인클루전 플러스 6.0’ 데모데이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사업우수 기업에 2억원 임팩트투자 “정부에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기만 6개월이 걸립니다. 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휴브리스는 부모와 중장년층 돌봄 선생님(시터)을 매칭하는 ‘돌봄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창출합니다.”(전창민 휴브리스

글로벌 임팩트 투자자 포럼 ‘2022 D3-Toniic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2022 Asia Impact Nights)’ 포스터. /D3쥬빌리파트너스 제공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 투자자 포럼 열려

D3·Toniic 공동 개최… ‘생물다양성’ 주제로 논의 글로벌 임팩트 투자자 포럼 ‘2022 D3-Toniic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2022 Asia Impact Nights)’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에서 열린다.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는 D3쥬빌리파트너스(이하 ‘D3′)가 아시아 지역의 임팩트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1-2022 스타트업 투자사 인식조사 보고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스타트업 투자사 10곳 중 8곳 “ESG 투자 확대·유지할 것”

스타트업 투자사 10곳 중 8곳은 ESG를 고려한 투자를 확대·유지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자들은 ESG 투자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트리플라잇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타트업 투자사 인식조사 보고서 ‘더 빅 웨이브: ESG’를 공개했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지난해 8월 기준 소셜벤처로 판별된 기업은 2031개로 지난해에만 967개 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전국 소셜벤처 2031곳, 전년比 34% 증가

소셜벤처가 양적 성장을 이루며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기준 소셜벤처로 판별된 기업은 모두 2031개로 전년대비 34.6% 증가했다. 처음 소셜벤처 실태조사를 시작한 2019년 998개와 비교하면 2배 넘게 늘어났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매년 수익 10% 기부… ‘이노센트 드링크’의 성장비결은 ‘ESG’

[인터뷰] 카리나 오고먼 이노센트드링크 포스포굿 유럽본부장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 수는 있지만, ‘마음’을 얻을 순 없습니다.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명확한 환경·사회적 목적을 설정해야 합니다. 모든 직원을 이 미션에 참여시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모두가 함께 일할 때가 가장 강력하니까요.”

“직원이 곧 자산… 작은 목소리에도 관심 가져야”

[인터뷰] 주디 새뮤얼슨 아스펜연구소 부소장 “직원에게 관심을 가지세요. 기업 구성원은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함께할 CEO의 동맹군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 ‘ESG 경영’ 역시 기업 내부에서 시작됩니다.”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정책 싱크탱크 ‘아스펜연구소’의 주디 새뮤얼슨(Judy Samuelson) 부소장은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소속 직원을 꼽는다. 그는 자본시장에

100% 민간 자금 기후 펀드 탄생 “거대한 기후 시장으로 돈 몰린다”

[ 인터뷰 ]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 국내 첫 민간 자금 ‘기후 대응 펀드’목표액도 훌쩍, 600억원 이상 모여 인간의 모든 활동·산업 탄소 배출기후 테크, 산업 넘어 일상 속으로 돈에도 의지와 방향이 있다. 사람의 의지가 돈에 스며들어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

한국사회투자, 제주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한다

한국사회투자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엔피프틴파트너스(N15)와 손잡고 제주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21일 한국사회투자는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 지역의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확대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를 만드는 게 목적이다.

임팩트투자 1세대가 내다본 향후 10년, ‘기후테크’에 주목하라

[인터뷰] 창립 10주년 맞은 임팩트투자사 ‘D3’ 국내에 임팩트투자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지난 2011년. 임팩트투자를 제1의 사업 목적으로 정관에 명시한 최초의 투자사가 설립됐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이하 D3)’는 국내 임팩트투자의 지평을 연 ‘개척자’ 같은 존재다. 창업 초기 국내 투자자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SK, 소셜벤처 4곳에 100억원 투자… 임팩트투자로 ESG경영 차별화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가 소셜벤처 대상으로 약 100억원 규모의 임팩트투자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SK는 사회문제 해결 의지∙성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력, 사업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투자 기업 4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K는 지난해 2월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교육기업 에누마에

투자처 발굴에서 계약까지… 임팩트투자의 기준을 묻다

[Cover Story] 임팩트투자사 국내 대표 6곳 설문조사 후보군 10%만 투자 논의 테이블 올라발굴부터 계약 성사, 평균 11주 소요임팩트투자 대상·자본 성격 다양해질 것 지난 2월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는 누적 투자 110억원을 달성했다. 법인 설립 5년 만의 성과다. 지난해에는 수퍼빈이 시리즈B 단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