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공유로 일상은 축제가 된다 …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 개최(9/7~9)

마을 장터와 공원에 펼쳐진 돗자리에 앉아 책을 읽으며 쉬어가는 ‘돗자리도서관’, 주차공간 정보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모두의주차장’, 이웃끼리 필요할 때 서로의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반달’, 짐을 보관하는 창고 공간을 빌려주는 ‘마타주’….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이런 것도 공유할 수 있나요?

정소영 청년기자의 ‘공유’ 체험기  “일단 먹고 시작하죠.” 선선한 바람이 코 끝을 간질이는 11월의 첫번째 일요일 오후, 빨간 테이블에 둘러 앉은 사람들은 하나, 둘씩 앞에 있는 피자를 집어 들었다. 어색함도 잠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사람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한 마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