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자원재활용센터에 처리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다. /조선DB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화학·시멘트·엔지니어 업계 ‘삼각공조’

LG화학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30일 LG화학은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계에서는 주 연료로 유연탄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탄소 감축 움직임에 발맞춰

시멘트산업,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20년간 3배 늘었다
시멘트산업,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 20년간 3배 늘었다

전 세계 시멘트 산업의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년 새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멘트 생산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26억t이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7%를 차지하는 수치다. 2001년 시멘트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약 11억t)에 비해

日 석탄재 수입량 절반 감축…2022년 ‘수입 제로’ 목표

일본에서 들여오는 석탄재의 최근 6개월 수입량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6일 환경부는 “수입 석탄재 저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석탄재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4% 감소했다”고 밝혔다. 규모로 따지면 약 33만t 줄었다. 석탄재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