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들끼리 마음껏 달리니 운동이 좋아졌어요!”
현대해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지난 10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 체육관에 소녀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규 수업 전 운영되는 특별 체육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수업 현장. 한 시간이나 일찍 등교했지만 학생들의 표정에는 활기가 넘친다. 수업에 참여하는 A양은
현대해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지난 10일 오전 8시 서울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 체육관에 소녀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규 수업 전 운영되는 특별 체육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수업 현장. 한 시간이나 일찍 등교했지만 학생들의 표정에는 활기가 넘친다. 수업에 참여하는 A양은
현대해상·와이즈웰니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현장에 나가보면 아직도 학교 안에는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뿌리깊이 남아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여자애가 인형을 갖고 놀아야지 무슨 축구공을 갖고 노냐’하는 인식이 있어요. 여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