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에코맘코리아,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청소년 참가자 모집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가 유엔환경계획(UNEP)·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 주최하는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100명을 선발하며, 5월 18일

[글로벌 이슈] “강물이 마르고 숲이 파괴될수록…’젠더 폭력’ 증가한다”

IUCN, ‘젠더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 발표 ‘환경 파괴’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젠더 폭력’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달 29일 ‘젠더 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불평등의 폭력’ 보고서를 통해 “젠더 폭력은 성 불평등에 따라 나타나는 동시에

사라진 황새가 돌아왔다… 특별한 ‘새 지킴이’ 덕분에

  1971년 충북 음성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텃새였던 황새 한 쌍이 발견됐다. 하지만 3일 만에 수컷이 사냥꾼의 총에 희생되고 암컷만 홀로 남았다. 마지막 야생 암컷 황새는 이후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졌으나 1983년까지 무정란만 낳다가 1994년 죽으면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우리나라의 대표 텃새로 이름을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