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 아닌 ‘지역화’에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
[인터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1975년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73)가 히말라야 인근의 인도령 ‘라다크(Ladakh)’ 지역을 방문한 건 라다크 토착어와 민담을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라다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티베트 불교에 뿌리를 둔 전통문화가 천 년 넘게 유지되어온 곳이다. 라다크
[인터뷰]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1975년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73)가 히말라야 인근의 인도령 ‘라다크(Ladakh)’ 지역을 방문한 건 라다크 토착어와 민담을 수집하기 위해서였다. 라다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티베트 불교에 뿌리를 둔 전통문화가 천 년 넘게 유지되어온 곳이다. 라다크
[스테디셀러 ‘오래된 미래’ 집필한 스웨덴 출신 인류학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여사] 인간 자체를 중시하는 인도 라다크의 정신 10~15명의 가족이 모여 안정적인 관계 형성 행복 키우며 정체성 확립 어린 아이들도 ‘나는 누구?’ 정확히 알아 협력을 막는 경쟁은 인간의 본성 아냐 6825t의 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