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쉼터서 밀려나는 청소년 성소수자… 사단법인 띵동, 국내 첫 전용쉼터 마련

청소년 성소수자 47% “쉼터 입소 거부 당해”띵동, 브라이언임팩트 지원으로 전용쉼터 마련 김은하(가명)씨는 스무살 되던 해에 집을 나왔다. 성(性)소수자라는 사실을 밝힌 후 불거진 가족과의 갈등과 가정폭력 탓이다. 한동안 친구 집에 머물렀지만 오래 있을 수는 없었다. 몇 개월 후 지역의 청소년 쉼터를

[공변이 사는 法] “가족마저 등 돌린 ‘성 소수 청소년’의 든든한 ‘백’ 될래요”

[공변이 사는 法] 송지은 변호사 작년 방문·전화 상담 400건 메신저 대화 셀 수 없이 많아 사회에선 혐오에 내몰리고 쉼터 입소마저 거부당하기도 마음 상처 다독이는 게 우선 청소년 제도 개정 힘 쏟을 것 약속 장소는 평범한 건물 앞이었다. 인터뷰이에게 전화를 걸어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