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CSR 커넥트 포럼-연결의 힘으로 바꾸는 아동·청소년의 미래] ②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책울림’은 삼성디스플레이가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포럼에서 책울림 사례를 발표한 박재동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부장은 “책울림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나 아동양육시설에 독서공간을 마련해주고, 우수독서 선정위원회가 꼽은 책을 기부해 더 많은

“1000만명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 주겠다는 약속, 15년 만에 지켰어요”

“15國 아이들, 도서관에서 ‘새로운 우주’ 키웠다” ‘룸투리드’ 설립자 존 우드 인터뷰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NGO’ ‘자선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한 성공 사례’. 비영리단체 ‘룸투리드(Room to Read)‘에 뒤따르는 수식어다. 이 단체를 만든 건 한때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서 잘나가던 임원 존 우드(54). 17년

[주목! 임팩트 비즈니스-②] 국민도서관 책꽂이- 책장만 차지하는 책 보관하고, 8만여권 책도 빌려보세요

개인들의 책이 모여 8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이 됐다. 책을 팔기엔 아깝고, 보관하자니 공간이 부족해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의 ‘니즈’에 주목한 것.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책 보관 장소와 대여시스템을 제공하는 ‘공유경제’ 플랫폼이다. 정회원은 등급별로 최대 2000권까지 책을 보관할 수 있고, 유료 회원이 아니더라도

동화책으로 버마 어린이 키우는 남자

마웅저 ‘따비에’ 대표버마 난민촌 등에 도서관 설립… 7년간 동화책 1만5천여 권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건 무력과 시위뿐일 줄 알았죠. 그런데 한국에서 시민단체들을 보고 배우며 ‘교육’으로 사람도, 사회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버마(미얀마) 교육 단체 ‘따비에’ 마웅저(48·사진) 대표의 말이다. 그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