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더나미 책꽂이] ‘서툴지만 혼자 살아보겠습니다’ ‘낯선 이웃’ 외

장애학의 도전 40년 넘게 ‘장애’를 사유해온 김도현 노들장애인야학 교사·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가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장애학’ 연구 성과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저자는 장애가 사회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라 지적하며, “장애인은 차별받음으로써 장애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신체적 손상이 ‘장애’로 인식되는 건 우생학에 뿌리를 둔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