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남상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 옹호실 실장. /월드비전
“해외긴급구호법, ‘인도적 지원법’으로 개정 추진한다”

[인터뷰] 남상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실장 전쟁, 지진, 기근, 가뭄…. 재난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중, 삼중으로 재난이 겹치는 경우도 흔하다.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2023년 5월 기준 3억 6000만명. 지난 1년동안에만하루 평균 17만명씩 급증했다. 글로벌 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월드비전이 1일부터 친선대사 김혜자와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캠페인 '아웃크라이'를 진행한다. /월드비전
월드비전, 인도적 지원 법제화 요구하는 국민청원캠페인 ‘아웃크라이’ 진행

월드비전은 친선대사 김혜자와 국민청원 캠페인 ‘아웃크라이(OUTCRY)’를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피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전쟁, 지진, 기근 등의 재난을 겪어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인구는 전 세계 약 3억6000만명에

[특별 기고] “20년 전 처음 방문한 아프리카… 그곳에서 죽어가던 아이들이 내 삶을 바꿨죠”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 아프리카 방문을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지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은, 2012년 말 황열병 주사를 다시 맞기 위해 병원에 다녀온 후다. 잠시 휴식을 위해, 그리고 호기심에 찾았던 아프리카. 그 여정이 내 삶을 이렇게 완전히 바꿔놓을 줄은 몰랐다.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