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협동조합-③Mentory] “농어촌 아이들에게 다양한 삶의 선택지를”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Mentory)’ “교육 사업을 하는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면서 농어촌 아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스무살 넘으면 도시로 떠나겠다’고 했어요. 고향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얘기였죠. 하지만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떠나 독립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 권기효(33) 멘토리 대표는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