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뤼튼테크놀로지스는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가 가전 박람회(CES) 2023'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학, 사회혁신 실험의 장이 되다

연세대 비교과 ‘워크스테이션’ 5년의 성과참가인원 누적 4183명, 투자유치 63억원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오픈AI의 인공지능 언어모델 ‘GPT’, 구글의 ‘팜(PaLM)2’ 등을 활용하는 포털 서비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들의 AI 포털 ‘뤼튼 2.0’에서는 누구나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글쓰기 훈련을 받을 수 있다. 기술력과 확장성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학은 사회혁신의 실험장… 도전할 수 있게 ‘판’ 깔아줘야”

[인터뷰] 장용석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부원장   “세상을 바꿀 따뜻한 인재 기르자” 사회문제 해결에 뛰어든 대학들 학생들이 사회혁신 아이디어 내고 가치 만들도록 ‘고등교육의 틀’ 바꿔 “대학이 사회혁신의 실험장이 돼야 한다. 책 속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사회문제

대학에 ‘사회혁신 DNA’를 심는다

[‘사회혁신가’ 키우는 대학들] 대학의 사회혁신 교육은 그간 석박사들의 영역이었다. 지난 2010년 성균관대에 개설된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MBA 과정’ 등이 잇따라 개설됐다. 햇수로 10년. 당시 500개 남짓했던 국내 사회적기업 수는 어느덧 2200개를 넘어서고, 사회문제 해결에 뛰어든 이른바 ‘사회혁신가’도 우후죽순 등장했다.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