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2023년 코이카 CTS Seed 0 기초 프로그램 1차 성과공유회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사회투자
한국사회투자-코이카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사회문제 해결할 스타트업 육성”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과 함께하는 ‘2023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전했다. ‘코이카 CTS Seed 0 창업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및 초기

30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개막식에서 COP28 의장인 술탄 아메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이 연설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COP28 첫날, 개도국 ‘기후 피해 보상 기금’ 공식 출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참가국들이 ‘손실과 피해 기금’ 출범에 공식 합의했다. 이로써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이 선진국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COP28 개막식에서 손실과 피해 기금 출범과 기금의 세부 운영 관련한 결정문이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9일 개발도상국 소상공인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은 앤 유프너(왼쪽) UNDP 서울정책센터 소장과 차원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UNDP
유엔개발계획, 소진공과 개도국 소상공인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는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개발도상국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개도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UNDP-파트너 국가의 교류 촉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파트너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녹색기후기금에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추가 공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인도 뉴델리에서 윤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녹색기후기금 “韓 3억달러 추가 공여, 재원 보충 동력 될 것”

녹색기후기금(GCF)은 한국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위해 3억 달러(약 4000억원)를 공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10일 기획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이 9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이다.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원더스 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만난 이성범 대표가 ‘옐로펀트 커피’ 드립백을 들고 있다. 옐로펀트 커피는 라오스 북부 지역의 소규모 농가가 원더스 지원을 받아 생산한 아라비카 커피다. /김어진 청년기자
“개도국 사회혁신가 발굴해 농가 자립을 돕습니다”

[인터뷰] 이성범 원더스인터내셔널 대표 “국제개발협력에서 자선보다는 ‘자립’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고 싶었어요. 동정심에서 유발된 자선은 개발도상국 현장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는 실질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일반적인 해외원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활동을 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 ‘원더스인터내셔널’(이하 ‘원더스’)을 설립했죠.

지난해 12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창업지원센터에서 만난 차상훈 위플랫 대표가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기자
[ODA, 스타트업을 만나다] “송수관 누수, AI 소리 데이터로 찾는다”

[인터뷰] 차상훈 위플랫 대표 “송수관 누수 문제는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분야에요. 10년 이상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 지면을 살피면서 누수음을 탐지해야 하거든요. 하지만 인간의 감각에 의존하기 때문에 신뢰 수준은 50%을 약간 웃도는 정도예요. 전문가 양성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요. 이런

지난달 22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CTS S-day 임팩트 챕터’ 행사에서 개발도상국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성과 공유가 이뤄졌다. /MYSC
[ODA, 스타트업을 만나다] 코이카 CTS, 국내기업 개도국 진출 이끈다

코이카 CTS, 2015년부터 개도국서 93개 사업 추진시범사업 넘어 현지화 지원하는 ‘SEED3’ 올해 신설 국내 스타트업 ‘파이퀀트’는 휴대용 수질 측정기를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 분광(分光) 기술로 간이 정수도구로 거를 수 없는 균을 확인할 수 있다. 물 속 세균을 검출하는 수질 측정기는 이전에도

22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CTS S-day 임팩트 챕터’에서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선배 기업 4곳 관계자들의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엠와이소셜컴퍼니
[코이카 CTS S-day] 개도국서 성공한 비결은? 후배 스타트업이 묻고 선배들이 답했다

코이카 CTS 성과공유회 패널토론 진행개도국 진출한 스타트업 성공사례 공유 개발도상국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기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CTS S-Day IMPACT CHAPTER’가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22일 열렸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개발도상국 진출을 희망하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CTS S-day 임팩트 챕터'에서 이상백 코이카 개발협력실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MYSC 제공
[코이카 CTS S-day] 혁신기술로 개발도상국 사회문제 해결한다

22일 코이카 CTS 성과공유회 개최개도국 진출 희망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200여 명 참석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도운 지 올해로 7년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20개 국가에서 보건,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사업 93개를 진행했습니다. 이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가장

굿네이버스가 13일 공개한 '위 커넥트, 위 체인지(We Connect, We Change)' 아카이브 웹 페이지 화면. /굿네이버스
개도국 청소년이 전하는 기후위기 현황… 굿네이버스, ‘위 커넥트, 위 체인지’ 아카이브 오픈

굿네이버스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전 세계 청소년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담은 ‘위 커넥트, 위 체인지(We Connect, We Change)’ 아카이브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이브는 지난 2년 동안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기획했다.

27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코이카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제공
한국사회투자, 개도국 사회문제 해결하는 스타트업 10곳 육성

27일 한국사회투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코이카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TS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투자와 코이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조선DB
녹색기후기금, 개도국 29곳에 기후대응사업 5000억원 투입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 개발도상국 29곳을 대상으로 3억80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33차 GCF 이사회’가 열렸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다. 한국은 GCF 유치국이자 이사국으로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