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농장 폐쇄 명령에 농장주 잠적… 동물보호단체들 안락사 위기 식용견 50마리 구조
동물보호단체들이 경기 용인의 한 식용견 농장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였던 개 50여 마리를 구조했다.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은 “용인시청에 의해 폐쇄 조치가 이뤄진 한 개농장에 머물던 식용견을 구조하기 위해 최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용인시동물보호협회, KoreanK9Rescue 등과 공동으로 작업을 벌였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HSI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