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모링가 나무에서 빈곤의 해결책을 찾은 가나의 사회적 기업

영국문화원은 사회적 기업 월드포럼 행사 전야에서 사회적 기업이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영국문화원은 방글라데시, 가나, 인도, 파키스탄에서 사회적 기업이 사람들의 삶과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과 ‘모링가커넥트(MoringaConnect)’의 대표 크와미 윌리엄씨(Kwami Williams)와의 인터뷰는

“추장문화 남아있는 가나 사회공헌을 의무로 여기죠”

구장연 AK가나우드 사장 “가나에는 마을마다 외국 기업이 지켜야 할 사회공헌 규칙이 있습니다. 이를 따르지 않는 기업은 해당 지역에서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11년 동안 가나에서 합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구장연 AK가나우드 사장의 조언이다. AK가나우드는 지난 2002년 수도 아크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코이카 민관협력사업] ② 정부·기업·NGO 모이니… 가나 청년 취업문 ‘활짝’

코이카 민관협력사업, 아프리카 현장을 가다 ② 중고차 수입 늘어나고 정비 수요 높아졌지만 정규 정비 교육은 없어 현대차·코이카 협력해 청소년 위해 기술고 설립, 차량 기술·설계 등 가르쳐 정부·NGO 도움으로 기업의 시행착오 극복 취업 고려한 CSR 전략에 인지도 저절로 높아져 가나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