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 번이면 물건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세상.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물건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내가 산 물건이 어디서 왔는지 고민해본 사람은 드물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물건에 담긴 많은 과정들을 우리는 모른 채 살아간다. 한편 제품 뒷면에 숨은 제조회사에 대해
클릭 한 번이면 물건이 집 앞까지 배달되는 세상.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물건을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내가 산 물건이 어디서 왔는지 고민해본 사람은 드물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물건에 담긴 많은 과정들을 우리는 모른 채 살아간다. 한편 제품 뒷면에 숨은 제조회사에 대해
전세계 트레킹족의 로망인 네팔. 하지만 네팔 사람들의 삶은 녹록지 않다. 국민의 4분의 1이 절대빈곤(하루 생활비 1.25달러 이하) 상태며, 일자리가 부족해 매년 30여만명이 취업을 위해 해외로 나간다. 네팔의 성차별은 더욱 심하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네팔 여성 중 45% 문맹으로, 남성 문맹률에 비해
19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역대 최다 인원인 13명의 후보가 경쟁중인 이번 대선. 선거가 끝나면, 길거리를 장식했던 그 많은 현수막은 어디로 갈까. 지난 2일,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선거철에 쓰인 현수막을 재활용한 ‘5년의 약속 – 공약 에코백’ 프로젝트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규모 NGO 빈손채움, 스폐셜티 공감 펀딩으로 후원자 발굴에도 성공 해외 빈곤국에 식량 지원을 하는 재단법인 빈손채움은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가량 에티오피아 아리차 산지의 스폐셜 원두 상품을 공감 펀딩에 선보였다. 펀딩 리워드였던 원두 1팩(200g)이 2만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시중의 커피 원두보다 약 5배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이 장(場), 저 장 만 장 중에 으뜸이라 ‘대전장’.” 지난달 21일 오후, 대전시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별별마당’ 1층에 들어서자 신나고 경쾌한 우리 가락 소리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였다. 북과 꽹과리 소리에 맞춰 15년 차 배우들이 우렁차면서도 한(恨)이
[네이버 해피빈재단 최인혁 대표] 공익단체·이웃 이야기 전하는 주제판 ‘함께N’ 오픈 후 2개월만에 설정자 140만명 넘어네이버 페이 통한 펀딩 결제 등 모바일 서비스에 콘텐츠 결합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익 플랫폼 ‘해피빈’의 대표 얼굴이 바뀌었다. 최인혁(45) 네이버 해피빈재단 대표다. 삼성SDS 출신으로 1999년부터
해피빈 크라우드펀딩 성과 “남미의 수공예 팔찌를 구매하면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어요.” 지난 3월, 70일간 남미 여행을 다녀온 한 소셜벤처 활동가의 글에 1349명이 선뜻 주머니를 열었다. 남미의 빈곤층으로 전락한 원주민들이 가진 건 전통적으로 내려온 수공예 기술 뿐이다. 아이들은 생계를 위해
인디고고 비영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제너러시티’ 목적·목표액 정하면 별도 절차 없이 이용 가능 “크라우드펀딩, 비영리 활동 돕는 핵심 역할 하길” ‘수수료 0원’ ‘모금 개시를 위한 소요 시간 단 5분’. 세계 최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가 개설한 비영리 모금 사이트 ‘제너러시티(Generosity·기부)’의 파격적인 이용
크라우드펀딩 실태와 방안 SNS·인터넷 매체 통해 아이디어로 공감대 얻고 대중에게서 자금 모으는 ‘크라우드펀딩’ 투자 아이팟나노 손목시계 등 해외 성공 사례 있지만 국내선 아직 인식 낮아 관련 法 활성화되려면 투자보다 기부 형태로 영리·비영리 포괄해야 #1. 2010년 12월 미국 디자인 회사 미니멀(Minimal)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