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Cover Story] 사명감만 투철한 열혈봉사? 재미·공감·재능 챙기세요

임직원 자원봉사, 무엇이 성패 가르나 봉사 참여율·만족도 높이는 기업 사회공헌 트렌드 변화 직원이 봉사 계획 제출하면 예산·멘토링 제공하거나 전문적 재능 살릴 수 있는 프로보노 프로그램 인기 가족봉사도 참가 경쟁 높아 CEO가 봉사 참여하고 코디네이터 투입하면 임직원 간 소통 좋아져 전체적인

[Cover Story] 행복은 지역순이 아니잖아요

아동 복지의 지역별 부익부 빈익빈 어디서 태어났는지가 복지를 결정하는 세상 서울지역 보육원 아동은 매달 간식비 1500원 받는데 경기·충북·전남 등 ‘0원’ 보육원 퇴소 자립정착금도 지역 따라 200만원 이상 차이 지난해 가을, 강원도의 A보육원은 아동 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아이가 있다’는 전화를

[Cover Story] 비영리단체를 위한 人材는 없다?

Cover Story 뽑을 사람 없다는 비영리단체와 뽑히는 방법 모르겠다는 청년들 NGO 평균 경쟁률 30대1 단체들은 홍보·회계·IT 등 다양한 전문인력 원하는데 인재들은 국제개발로 몰려 대학이 나서 양측 연결하고 NGO 정보 교류할 수 있어야 구직자들과 비영리단체 사이 시행착오도 줄어들 수 있어 #1.

[Cover Story] 예술가에 빌려준 낡은 공장… 기업과 지역문화도 바꿨다

[Cover Story] 예술로 사회공헌하는 해외 기업들 노키아그룹 케이블 공장… 핀란드 예술가 보금자리로 문닫은 영국의 화력발전소… 세계 3대 현대 미술관인 테이트모던으로 재탄생… 獨 음악전문 출판사 ‘쇼트’… 문화예술 교육·도서 개발 새 정부가 국정 비전으로 ‘문화 융성’을 키워드로 제시하면서 문화예술 교육을 활용한 사회공헌이

[Cover Story] 울타리를 나선 우리 아이들이 힘겹지 않도록

Cover Story 학교 밖 청소년을 보듬는 사람들 자리주식회사 신바다 대표 고교 자퇴 후 자립 노하우로 청소년 바리스타 무료 교육 “아이들이 사회 적응하도록 자신감 심어주는 게 중요” 유자살롱 이충한·전일주 대표 탈학교 청소년들 모아 악기 가르치고 공연 준비 학생 절반 학업 복귀하고

[Cover Story] 꿈으로 여는 메달 ② 수영선수 이인국군

[더나은미래-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동캠페인] 마음의 문 닫았던 소년, 이젠 매일 세상을 향해 헤엄칩니다 자폐 치료하려 시작한 수영비장애인 대회 출전은 물론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 사회성·생활습관도 좋아져 “심리 불안한 자폐 선수… 맞춤형 교육과 감독 필요” 커다란 현수막이 발길을 붙들었다. ‘2013 몬트리올 장애인

[Cover Story] 꿈으로 여는 메달 ①휠체어테니스 선수 임호원군

[더나은미래-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공동캠페인] 여덟살, 장애로 축구선수의 꿈은 꺾였지만… 열다섯, 지금 나는 국가대표 꿈꾸는 테니스 선수 사고로 휠체어 타게 된 뒤 운동은 못 할 줄 알았어요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휠체어 테니스 배우면서 장애인 된 후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게 생겼었죠 유지곤

[Cover Story] 비영리단체와 연예인 홍보대사의 세계

한 번의 홍보 대신, 진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단체 이미지와 직결되는 연예인 홍보대사 섭외 전 연령층이 좋아하고 안티팬 없는 인사 1순위 최소 1~2년 준비 후 위촉 모델료 한 푼도 안 받고 봉사활동·기부 나서는… 섭외가 까다로운 만큼 홍보대사 특성 맞춰 관리 신뢰

[Cover Story] 해외선 각광받는 ‘임팩트 투자’<사회적 가치 고려하는 금융거래방식> 한국에선 투자처 찾기 어렵다

[Cover Story] 임팩트 투자에 희비 엇갈리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환경가치 고려하는 금융거래 방식이지만 실제 투자받는 기업 적어 벤처, 임팩트 투자자들 “복지 위주의 사회적기업 투자하기 어렵다” 토로 사회적기업도 명분 외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비즈니스 기회 잡아야 임팩트 투자

[Cover Story] 하루 1100개의 셔츠 만들다 다친 소녀… 가족을 위해선 다시 그 공장에 가야 합니다 아름다운가게·더나은미래 공동기획시리즈 ② 당신의 옷은 떳떳합니까

[Cover Story]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참사 그 후] 아름다운가게·더나은미래 공동기획 <2> 당신의 옷은 떳떳합니까 “이제는 제발 시체만이라도 받고 싶어요. 죽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으니 떠날 수도 없고….” 나디아(여·50)씨가 손에 쥔 딸아이와 손녀딸 사진을 바라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녀는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Cover Story] 방글라데시 의류 공장 참사 현장 르포 아름다운가게·더나은미래 공동기획시리즈 ① 당신의 옷은 떳떳합니까

하루 14시간의 살인적인 근무… 그리고 1130명의 죽음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8층짜리 의류 공장 무너져 살기 위해 팔 잘랐지만 보상금 받을 길도 없어 생계가 막막한 생존자… “시체라도 찾고 싶다” 실종자 가족은 눈물만 지난 24일, 방글라데시 다카 대학 병원 입구에 들어서자 퀴퀴한

[Cover Story] “개인 다양성 존중… 함께 나누는 세상 이루길”

[cover story] 오피니언 리더 33인이 말하는 ‘더 나은 미래’란… “나눔·소통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미래 만들자” 하루 평균 42명이 자살하는 나라. 2013년 대한민국의 우울한 자화상입니다. 전쟁의 폐허와 지독한 가난을 딛고 60년 만에 남부럽지 않은 선진국이 되었는데, 참 아이러니입니다. “돈 좀 벌고 나서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