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18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심포지엄’ 개최(8/30)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삼익홀에서 ‘2018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진행하는 ‘한국 아동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4차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연구에는 한국 아동의 삶의 질을 8개 영역, 17개 시도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가 담기며, 가정 밖 보호 아동의 삶의 질을 국내 최초로 조사·분석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 삶의 질 연구 개요: 다양한 가족 형태와 아동의 행복’(유조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다양한 가족 형태에 따른 아동 삶의 질’(김선숙 한국교통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지수: 17개 시도 아동 삶의 질 비교’(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중학생의 자유시간 어떻게 보내야 행복할까?-국제 및 국내 데이터 분석과 아동들의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안재진 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의 발표가 1·2부에 걸쳐 진행되며 토론도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X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 분야 경제교육 포럼’ 개최(9/5)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경제교육 포럼’을 연다.
주제는 ‘경제교육 패러다임 전환: 이기적 개인에서 협력적 사회로’이다. 1부에서는 ▲‘경제교육의 정체성 탐색: 현황과 쟁점’ (최종민 한국경제교육학회장) ▲‘사회적경제 분야 ‘경제교육’이란 무엇인가’ (조현경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시민경제센터장) ▲‘사회적경제 분야 경제교육의 현황 및 쟁점’ (주수원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사무총장) 등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송경용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공동의장의 사회로 토론이 열린다. 안현효 대구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 심재학 KDI 경제교육실장, 배성호 삼양초등학교 교사, 김종국 전북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경제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신세계아이앤씨, 2018 사회적기업 지원 미니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9/7)
신세계아이앤씨가 ‘사회적기업 지원 미니 콘테스트’ 참가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니’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지원 절차와 기금 운용 조건을 최소화(minimize)해 사회적기업가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핀테크, IoT, O2O서비스, AR·VR 등 IT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거나 ▲IT기술을 도입해 성장하고자 하는 사회적기업·소셜벤처 등 사회 혁신 기업이다. 심사기준은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기업 미션 ▲지속 가능성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지원금 1000~2000만원이 제공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포스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지원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