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新복지 사각지대 함께 메울 기업 찾습니다

정부의 복지 예산은 이미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총 429조원 정부 예산 중에서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의 비중이 34%에 달합니다. 2014년 송파 세 모녀가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정부는 ‘송파 세 모녀법’이라고 불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긴급복지 지원법 개정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련 3개 법안을 제·개정했지만, 올해 초 충북 증평에서도 모녀가 또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사회 안전망의 한계는 여전합니다. 정부 혼자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고, 정부 대책만을 기다릴 수도 없습니다.

더나은미래는 정부의 복지 체계와 정책의 허점, 그리고 기부에서도 후순위로 밀리는 ‘2018 신(新)복지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울 기업을 찾습니다.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업재단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8 신(新)복지 사각지대 현장 기사 읽기

●문의: 070-4616-5900 joohyu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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